매일 말씀 묵상

축복기도 - 2019년 1월 30일 수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1-29 23:38
Views
858

2019년 1월 30일 수요일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가 주어졌지만, 저 바깥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그저 비유로만 다가간다.”

믿음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갖게 합니다. 상대를 도구적인 이해의 대상이 아닌 인격적인 신뢰와 사랑으로  바라 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을 잘 알아듣기 위해서 우리의 믿음은 필연적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듣고 깨닫는 경우에는 그 비유들의 심오한 의미들을 잘 이해할 수 있지만 마음을 닫고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가거나  자신의 이성으로 만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어렵고 참된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거룩한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Total 2,637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2547
희망의 시작 - 고발하는 삶과 고백하는 삶(마르 3, 7-12) - 3109
신부님 | 2024.01.16 | Votes 3 | Views 718
신부님 2024.01.16 3 718
2546
희망의 시작 -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마르 3, 1-6) - 3108
신부님 | 2024.01.15 | Votes 4 | Views 588
신부님 2024.01.15 4 588
2545
희망의 시작 - 안식일이 존재하는 이유(마르 2,23-28) - 3107
신부님 | 2024.01.14 | Votes 5 | Views 876
신부님 2024.01.14 5 876
2544
희망의 시작 - 형식이 아닌 본질이 변해야 하는 시대(마르 2, 18-22) - 3106
신부님 | 2024.01.13 | Votes 6 | Views 753
신부님 2024.01.13 6 753
2543
희망의 시작 - 상대방을 배려하는 삶(마르 2, 13 - 17) - 3105
신부님 | 2024.01.11 | Votes 2 | Views 727
신부님 2024.01.11 2 727
2542
희망의 신앙 - 등정주의와 등로주의 신앙(마르 2,1-12) - 3104
신부님 | 2024.01.10 | Votes 4 | Views 709
신부님 2024.01.10 4 709
2541
희망의 시작 - 말씀과 함께하는 삶(마르 1, 40-45) - 3103
신부님 | 2024.01.09 | Votes 4 | Views 686
신부님 2024.01.09 4 686
2540
희망의 시작 - 이웃에게 엔돌핀이 되는 삶 (마르 1, 29-39) - 3102
신부님 | 2024.01.08 | Votes 5 | Views 825
신부님 2024.01.08 5 825
2539
희망의 시작 - 참 권위의 유래 (마르 1, 21-28) - 3101
신부님 | 2024.01.07 | Votes 5 | Views 675
신부님 2024.01.07 5 675
2538
희망의 시작 - 주님 세례 축일 (마르 1, 7 - 11) - 3100
신부님 | 2024.01.06 | Votes 4 | Views 753
신부님 2024.01.06 4 753

Enquire now

Give us a call or fill in the form below and we will contact you. We endeavor to answer all inquiries within 24 hours on business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