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6월 30일 일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6-29 20:37
Views
831
2019년 6월 30일 일요일
53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54 야고보와 요한 제자가 그것을 보고,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내려 저들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55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그들을 꾸짖으셨다.(루카 9, 53-55)
관계 안에서 긴장과 갈등은 언제나 있게 마련입니다. 인간이 자신의 한계의 틀 안에 갇혀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물며 조상으로 부터 내려오는 안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다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였던 야고보와 요한 형제는 특별히 명예욕과 질투심이 강했고 다혈질적인 성격을 지니고(마르 10, 35-40)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이 자신들을 맞아들이지 않는 사마리아인들에게 보복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갖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2 열왕기 1장에 나오는 엘리야가 한 일을 인용하면서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내려 저들 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하고 물었던 것입니다.
악을 선으로 이기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미움을 사랑으로 이기는 것 역시 맞습니다. 나의 미움의 감정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채우는 것이 필요한 세상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과 지혜로 이 어려운 세상을 이겨나가는거룩한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53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54 야고보와 요한 제자가 그것을 보고,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내려 저들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55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그들을 꾸짖으셨다.(루카 9, 53-55)
관계 안에서 긴장과 갈등은 언제나 있게 마련입니다. 인간이 자신의 한계의 틀 안에 갇혀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물며 조상으로 부터 내려오는 안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다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였던 야고보와 요한 형제는 특별히 명예욕과 질투심이 강했고 다혈질적인 성격을 지니고(마르 10, 35-40)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이 자신들을 맞아들이지 않는 사마리아인들에게 보복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갖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2 열왕기 1장에 나오는 엘리야가 한 일을 인용하면서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내려 저들 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하고 물었던 것입니다.
악을 선으로 이기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미움을 사랑으로 이기는 것 역시 맞습니다. 나의 미움의 감정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채우는 것이 필요한 세상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과 지혜로 이 어려운 세상을 이겨나가는거룩한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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