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6월 4일 화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6-04 01:32
Views
749
2019년 6월 4일 화요일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요한 17, 1)
몇 년전 피정을 준비하면서 피정의 주제어를 무엇으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성경구절이 아닌 하느님께 드리는 나의 마음을 살펴 보았습니다. 언제나 하느님으로부터 받는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갑자기 나의 희망이시고 구원이신 하느님께서 나를 통해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느님께 이러한 마음을 갖는다는 것이 옳지는 않겠지만 나름 소박한 마음이기에 하느님께서도 기쁘게 받으실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서 '나도 하느님의 희망이 되고 싶다!' 는 말을 주제어로 정한 적이 있었습니다.
나름 이 주제어를 정하고서 뿌듯해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그때 이 주제어를 잘 정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저의 삶의 화두가 되어서 힘들 때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자세를 가다듬기도 합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하느님의 희망이 되는 거룩한 하루 지내시도록 기도합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요한 17, 1)
몇 년전 피정을 준비하면서 피정의 주제어를 무엇으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성경구절이 아닌 하느님께 드리는 나의 마음을 살펴 보았습니다. 언제나 하느님으로부터 받는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갑자기 나의 희망이시고 구원이신 하느님께서 나를 통해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느님께 이러한 마음을 갖는다는 것이 옳지는 않겠지만 나름 소박한 마음이기에 하느님께서도 기쁘게 받으실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서 '나도 하느님의 희망이 되고 싶다!' 는 말을 주제어로 정한 적이 있었습니다.
나름 이 주제어를 정하고서 뿌듯해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그때 이 주제어를 잘 정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저의 삶의 화두가 되어서 힘들 때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자세를 가다듬기도 합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하느님의 희망이 되는 거룩한 하루 지내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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