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4월 30일 화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4-29 15:57
Views
712
2019년 4월 30일 화요일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3, 13-15)
기도에 대해서 가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무래도 유한한 인간이기에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고 감사하기 보다는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 달라는 청원이 주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청원에 집중하다 보면 하느님께서 주어가 되셔야 하는데 자신이 주어가 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나를 위한 하느님을 자신이 만들어 갑니다. 바로 우리의 하느님을 우상으로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당시의 이스라엘 민족 역시 광야을 지나면서 하느님을 우상시 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하느님에 대한 불평과 불만이 많았습니다. 급기야는 자신들의 우상을 만들기까지 한 것입니다. 우상을 믿은 그들에 대한 책임은 생명을 내어 놓는 것이었습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나를 위한 하느님이 아닌 하느님을 위한 나,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는 나로 거듭나는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3, 13-15)
기도에 대해서 가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무래도 유한한 인간이기에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고 감사하기 보다는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 달라는 청원이 주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청원에 집중하다 보면 하느님께서 주어가 되셔야 하는데 자신이 주어가 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나를 위한 하느님을 자신이 만들어 갑니다. 바로 우리의 하느님을 우상으로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당시의 이스라엘 민족 역시 광야을 지나면서 하느님을 우상시 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하느님에 대한 불평과 불만이 많았습니다. 급기야는 자신들의 우상을 만들기까지 한 것입니다. 우상을 믿은 그들에 대한 책임은 생명을 내어 놓는 것이었습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나를 위한 하느님이 아닌 하느님을 위한 나,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는 나로 거듭나는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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