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6월 24일 월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6-24 03:17
Views
866
2019년 6월 24일 월요일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루카 1,63-64)
오늘은 세례자 성요한 사도 축일입니다. 오늘 축하를 받으셔야 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다시금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어릴 때 어르신들께서 저를 볼 때마다 "이 아이가 커서 무엇이 될까?" 하는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그 말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말씀을 하시는 분의 의도가 선의가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해 본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되돌아 보면 조금은 그 말씀을 하시는 분의 뜻을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그 때를 생각하면서 현재의 나의 모습이 그분들이 생각하시던 그런 기대에 부응하는 인물인가에 대해서 반성을 하게 됩니다.
현재의 나의 모습이 하느님께서 의도하셨던 창조의 목적에 합당한 모습이기를 기대합니다. 만약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하느님께서 도와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하느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하루이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루카 1,63-64)
오늘은 세례자 성요한 사도 축일입니다. 오늘 축하를 받으셔야 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다시금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어릴 때 어르신들께서 저를 볼 때마다 "이 아이가 커서 무엇이 될까?" 하는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그 말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말씀을 하시는 분의 의도가 선의가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해 본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되돌아 보면 조금은 그 말씀을 하시는 분의 뜻을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그 때를 생각하면서 현재의 나의 모습이 그분들이 생각하시던 그런 기대에 부응하는 인물인가에 대해서 반성을 하게 됩니다.
현재의 나의 모습이 하느님께서 의도하셨던 창조의 목적에 합당한 모습이기를 기대합니다. 만약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하느님께서 도와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하느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하루이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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