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말씀 묵상

축복기도 -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4-15 20:16
Views
832
2019 년 4월 16일
2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30 유다는 빵을 받고 바로 밖으로 나갔다. 때는 밤이었다.(요한 13, 21. 30)

섬기러 오신 예수님을 지배하러 오신 분으로 착각했던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사도들 중의 한 사람인 유다이스카리웃 이었습니다. 아마도 사도들 모두도 유다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단지 드러나지 않았을 뿐일 것입니다. 유다는 사도들 가운데서도 세상적으로 똑똑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민 이 똑똑함이 바로 자신을 파멸로 이끌어감을 보게 됩니다.

유다가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시작할 때 그가 바랐던 목적은 자신의 출세에 있었슴을 알게 됩니다. 위로부터 태어났으면 알았을 것을 그러한 기회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어둠의 유혹에 쓰러지고 만 것입니다. 이러한 유다의 실패는 그만의 의 실패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실패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자유하는 사람은 세상의 노예가 되지만 예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세상으로부터 자유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하느님의 사람으로 세상으로부터 자유하는 거룩한 하루 지내시도록 기도합니다.
Total 2,638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2608
희망의 시작 - 주님 수난 성 금요일(요한 18, 1-19, 42) - 3170
신부님 | 2024.03.27 | Votes 4 | Views 677
신부님 2024.03.27 4 677
2607
희망의 시작 - 주님 만찬 성목요일(요한 13, 1-15) - 3169
신부님 | 2024.03.26 | Votes 3 | Views 819
신부님 2024.03.26 3 819
2606
희망의 시작 - 다시 한번 돌아 보는 나의 모습(마태 26, 14-25) - 3168
신부님 | 2024.03.25 | Votes 5 | Views 1061
신부님 2024.03.25 5 1061
2605
희망의 시작 - 헌신과 사랑의 본보기(요한 12, 1-11) - 3167
신부님 | 2024.03.24 | Votes 3 | Views 952
신부님 2024.03.24 3 952
2604
희망의 시작 - 유다와 마리아의 대조적인 삶의 모습(요한 12, 1-11) - 3166
신부님 | 2024.03.23 | Votes 4 | Views 800
신부님 2024.03.23 4 800
2603
희망의 시작 - 표징 앞에 선 우리의 자세(요한 11, 45-56) - 3165
신부님 | 2024.03.21 | Votes 3 | Views 984
신부님 2024.03.21 3 984
2602
희망의 시작 - 은혜를 배신으로 갚는 살(요한 10, 31-42) - 3164
신부님 | 2024.03.21 | Votes 2 | Views 906
신부님 2024.03.21 2 906
2601
희망의 시작 - 하느님께서 영광스럽게 하는 삶(요한 8, 51-59) - 3163
신부님 | 2024.03.20 | Votes 2 | Views 1116
신부님 2024.03.20 2 1116
2600
희망의 시작 - 말씀 안에서 누리는 자유(요한 8, 31-42) - 3162
신부님 | 2024.03.19 | Votes 3 | Views 866
신부님 2024.03.19 3 866
2599
희망의 시작 - 성 요셉 대축일 (마태 1,16.18-21.24) - 3161
신부님 | 2024.03.18 | Votes 4 | Views 884
신부님 2024.03.18 4 884

Enquire now

Give us a call or fill in the form below and we will contact you. We endeavor to answer all inquiries within 24 hours on business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