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8월 13일 화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8-12 14:18
Views
922
2019년 8월 13일 화요일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마태 18, 14)
오늘 본문의 앞부분을 보면,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해 제자들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어린이와 같이 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어린이와 같은 작은 이를 당신의 이름때문에 받아들이는 사람은 당신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맥락에서, 어린이와 같은 사회적인 약자이거나 능력이없는 사람들을 '작은 자' 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런관점에서 아흔 아홉마리의 양을 두고서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찾아 나서시는 하느님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누구나 “한 마리 때문에 아흔 아홉 마리가 희생되어서야 되겠는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백 마리의 양들 가운데서 잃어버린 한 마리는 어쩌면 저 양들 사이에서는 작은 자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같은 작은 자를 보호하고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예전에는 그렇게도 느껴지지 않았던 하느님의 사랑이 이제는 느껴지는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하느님의 사랑받는 존재인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잃지 않는 거룩한 하루 지내시도록 기도합니다.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마태 18, 14)
오늘 본문의 앞부분을 보면,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해 제자들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어린이와 같이 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어린이와 같은 작은 이를 당신의 이름때문에 받아들이는 사람은 당신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맥락에서, 어린이와 같은 사회적인 약자이거나 능력이없는 사람들을 '작은 자' 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런관점에서 아흔 아홉마리의 양을 두고서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찾아 나서시는 하느님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누구나 “한 마리 때문에 아흔 아홉 마리가 희생되어서야 되겠는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백 마리의 양들 가운데서 잃어버린 한 마리는 어쩌면 저 양들 사이에서는 작은 자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같은 작은 자를 보호하고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예전에는 그렇게도 느껴지지 않았던 하느님의 사랑이 이제는 느껴지는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하느님의 사랑받는 존재인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잃지 않는 거룩한 하루 지내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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