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말씀 묵상

축복기도 - 2019년 7월 24일 수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7-23 10:45
Views
880
2019년 7월 24일 수요일

“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마태 13, 9)

뉴욕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가는 날입니다.  이 기간 동안 베풀어 주셨던 하느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부지불식 간에 참으로 많은 말들을 듣고 살아 갑니다. 하지만 참으로 듣는 것은 드뭅니다.  듣지만 무엇을 듣고 있는지 모릅니다. 나는 분명히 말했는데 상대방은 듣지 못했다고 말을 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일상에서 의외로 자주 일어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을 듣든다고 하나 봅니다.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의 모습이 바로 현재의 우리의 모습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많은 기적들과 가르침을 보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보지도 듣지도 못한 이유는 바로 자신이 마음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말씀을 잘 듣고 실천하는 거룩한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뉴욕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가는 날입니다.  이 기간 동안 베풀어 주셨던 하느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부지불식 간에 참으로 많은 말들을 듣고 살아 갑니다. 하지만 참으로 듣는 것은 드뭅니다.  듣지만 무엇을 듣고 있는지 모릅니다. 나는 분명히 말했는데 상대방은 듣지 못했다고 말을 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일상에서 의외로 자주 일어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을 듣든다고 하나 봅니다.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의 모습이 바로 현재의 우리의 모습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많은 기적들과 가르침을 보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보지도 듣지도 못한 이유는 바로 자신이 마음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말씀을 잘 듣고 실천하는 거룩한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Total 2,638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2598
희망의 시작 - 사랑으로 죄인이 되어 주시는 예수님(요한 8, 1-11) - 3160
신부님 | 2024.03.17 | Votes 3 | Views 769
신부님 2024.03.17 3 769
2597
희망의 시작 -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그리운 사회 (요한 7, 40-53) - 3159
신부님 | 2024.03.15 | Votes 3 | Views 781
신부님 2024.03.15 3 781
2596
희망의 시작 - 하느님과의 관계의 회복을 준비하는 시기(요한 7, 1-2. 10. 25-30) - 3158
신부님 | 2024.03.14 | Votes 4 | Views 833
신부님 2024.03.14 4 833
2595
희망의 시작 - 하느님으로부터 인정 받는 삶.(요한 5,31-47) - 3157
신부님 | 2024.03.13 | Votes 4 | Views 686
신부님 2024.03.13 4 686
2594
희망의 시작 - 보고 믿는 믿음의 함정(요한 5, 17-30) - 3156
신부님 | 2024.03.12 | Votes 3 | Views 709
신부님 2024.03.12 3 709
2593
희망의 시작 - 죄와 죽음의 바다에서 생명과 부활의 바다로(요한 5, 1-16) - 3155
신부님 | 2024.03.10 | Votes 4 | Views 682
신부님 2024.03.10 4 682
2592
희망의 시작 - 사순 제 4주간 - 죽음에서 생명으로 나아가게 하는 믿음 (요한 4, 43 - 54) - 3254
신부님 | 2024.03.10 | Votes 4 | Views 835
신부님 2024.03.10 4 835
2591
희망의 시작 - 자신을 낮추는 이와 높이는 이의 상반된 결론 (루카 18, 9 - 14) - 3153
신부님 | 2024.03.07 | Votes 3 | Views 649
신부님 2024.03.07 3 649
2590
희망의 시작 -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는 사랑(마르 12, 28-34) - 3152
신부님 | 2024.03.07 | Votes 2 | Views 751
신부님 2024.03.07 2 751
2589
희망의 시작 - 예 아니면  아니오(루카 11, 14 - 23) - 31 - 3151
신부님 | 2024.03.03 | Votes 3 | Views 664
신부님 2024.03.03 3 664

Enquire now

Give us a call or fill in the form below and we will contact you. We endeavor to answer all inquiries within 24 hours on business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