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8월 12일 월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8-11 22:17
Views
946
2019년 8월 12일 월요일
"사람의 아들 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사흗 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그러자 그들은 몹시 슬 퍼하였다.”(마태 17, 22-23)
아들레이드 공동체에서 피정을 잘 마쳤습니다.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을 깊이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축복의 시간에 초대해 주시고 함께하여주셨던 본당 신부님과 공동체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믿음은 불가능 속에서 가능을 찾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흗 날에 부활하실 것이라는 말씀에 제자들은 다시 살아나심에는 관심이 없고 사람들 손에 넘겨져 죽으실 것이라는 사실에 관심을 둡니다. 헤어짐과 만남을 두고서 인간은 헤어짐에 관심을 둔다면 예수님께서는 다시 만나실 것에 관심을 두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반화시킬 수 없는 도식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이러한 도식을 일상의 삶에 적용시켜 보는 것도 우리의 신앙생활과 영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머리 속에만 있는 추상적인 믿음을 일상에서 구체하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 신앙인의 삶이어야 할 것입니다. 절망의 슬픔 속에서도 희망의 기쁨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앎으로만 머무르는 관념의 믿음이 일상에서 구체화되고 실천되는 하루를 지내시도록 기도합니다.
"사람의 아들 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사흗 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그러자 그들은 몹시 슬 퍼하였다.”(마태 17, 22-23)
아들레이드 공동체에서 피정을 잘 마쳤습니다.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을 깊이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축복의 시간에 초대해 주시고 함께하여주셨던 본당 신부님과 공동체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믿음은 불가능 속에서 가능을 찾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흗 날에 부활하실 것이라는 말씀에 제자들은 다시 살아나심에는 관심이 없고 사람들 손에 넘겨져 죽으실 것이라는 사실에 관심을 둡니다. 헤어짐과 만남을 두고서 인간은 헤어짐에 관심을 둔다면 예수님께서는 다시 만나실 것에 관심을 두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반화시킬 수 없는 도식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이러한 도식을 일상의 삶에 적용시켜 보는 것도 우리의 신앙생활과 영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머리 속에만 있는 추상적인 믿음을 일상에서 구체하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 신앙인의 삶이어야 할 것입니다. 절망의 슬픔 속에서도 희망의 기쁨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앎으로만 머무르는 관념의 믿음이 일상에서 구체화되고 실천되는 하루를 지내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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