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4월 12일 금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4-11 22:19
Views
744
2019년 4월 12일 금요일
"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느냐?”(요한 10, 32)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일들을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하느님의 우리에 대한 관심을 모든 사람이 다 동일하게 느끼지 않음을 우리는 압니다. 이러한 시각의 차이 때문일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하느님을 부정하기 때문에 좋은일을 하셨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요한 복음 3장 16절의 말씀처럼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베풀어 주신 큰 사랑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당신의 외아들을 우리레게 보내셔서 십자가 상에서 죽기까지 하게 하신 그 사실을 믿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랑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간다고 하면서도 하느님의 크신 사랑에 대한 의심을 갖는 사람들을 보기도 합니다. 이들은 신앙인이기 보다는 종교인의 삶을 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며 이 크신 사랑에 감사하는 거룩한 하루 지내시도록 기도합니다.
Total 2,633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2573 |
희망의 시작 - 세상의 노예가 되게하는 교만(루카 5, 27 - 32) - 3135
신부님
|
2024.02.15
|
Votes 5
|
Views 705
|
신부님 | 2024.02.15 | 5 | 705 |
2572 |
희망의 시작 -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마태 9, 14-15) - 3134
신부님
|
2024.02.14
|
Votes 5
|
Views 714
|
신부님 | 2024.02.14 | 5 | 714 |
2571 |
희망의 시작 - 십자가를 지는 삶의 지혜(루카,9,22-25) - 3133
신부님
|
2024.02.07
|
Votes 4
|
Views 769
|
신부님 | 2024.02.07 | 4 | 769 |
2570 |
희망의 시작 - 재의 수요일을 맞으며(마태 6, 1-6, 16-18) - 3132
신부님
|
2024.02.06
|
Votes 5
|
Views 747
|
신부님 | 2024.02.06 | 5 | 747 |
2569 |
희망의 시작 - 나는 어떠한 우상을 만들고 있는가(마르 8, 14-21) - 3131
신부님
|
2024.02.05
|
Votes 5
|
Views 784
|
신부님 | 2024.02.05 | 5 | 784 |
2568 |
희망의 시작 - 하늘에서 오는 표징은(마르 8, 11-13) - 3130
신부님
|
2024.02.05
|
Votes 4
|
Views 754
|
신부님 | 2024.02.05 | 4 | 754 |
2567 |
희망의 시작 - 구정을 맞으며(루카 12, 35-40) - 3129
신부님
|
2024.02.05
|
Votes 4
|
Views 671
|
신부님 | 2024.02.05 | 4 | 671 |
2566 |
희망의 시작 - 믿음으로 체험하는 하느님의 능력(마르 7장 31-37). - 3128
신부님
|
2024.02.05
|
Votes 4
|
Views 726
|
신부님 | 2024.02.05 | 4 | 726 |
2565 |
희망의 시작 - 겸손이 만드는 기적(마르 7, 24-30) - 3127
신부님
|
2024.02.05
|
Votes 5
|
Views 763
|
신부님 | 2024.02.05 | 5 | 763 |
2564 |
희망의 시작 -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삶(마르 7, 14 - 23) - 3126
신부님
|
2024.02.05
|
Votes 4
|
Views 725
|
신부님 | 2024.02.05 | 4 | 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