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말씀 묵상

축복기도 - 2019년 5월 3일 월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6-02 19:18
Views
779
2019년 6월 3일 월요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요한 16, 20)

지금 걱정과 근심 속에서 살아가는 분이 계십니까?   신앙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이러한 근심이 기쁨으로 바뀔 것이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이 말씀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세상을 거슬러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에 속하면서도 하느님의 법으로 살아갑니다. 따라서 세상의 논리와 하느님의 논리의 갈등 속에서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우리가 울며 슬퍼할 때 세상은 기뻐합니다. 이와 반대로 우리가 기뻐할 때 세상은 슬퍼할 것입니다. 

다수 안에서 소수로 살아 간다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나 혼자의  힘으로는 힘듭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도우심을 얻는 방법은 기도입니다. 성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삶입니다. 하느님 때문에 세상적인 것을 포기할 때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적인 보화를 허락하십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하느님 때문에 세상의 추세를 거슬러 살아가는 거룩한 하루 지내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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