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8월 14일 수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8-13 16:41
Views
1060
2019년 8월 14일 수요일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마태 18,19)
인간의 모습이 각자 다른 것처럼 인간의 마음 역시 천차 만별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그만큼 어려운가 봅니다. 인간의 힘만으로는 하나되기가 어려운 세상인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한 마음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주인이 아닌 그리스도가 나의 삶의 주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기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각양각색의 사람이 모여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공동체를 바라봅니다. 하느님을 향한 마음은 동일한데 각자에게 존재하는 하느님의 모습은 다른 모습인가 봅니다. 하느님의 사랑에 대한 체험도 너무나 다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마음을 모아서 청하라’고 하십니다. 다양한 마음이 공동체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에 대한 섭섭함이나 미움의 감정을 털어내어야 합니다.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 어려운 일을 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공동체의 청을 들어주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한마음으로 성가정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동시에 오늘 축일을 맞으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마태 18,19)
인간의 모습이 각자 다른 것처럼 인간의 마음 역시 천차 만별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그만큼 어려운가 봅니다. 인간의 힘만으로는 하나되기가 어려운 세상인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한 마음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주인이 아닌 그리스도가 나의 삶의 주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기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각양각색의 사람이 모여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공동체를 바라봅니다. 하느님을 향한 마음은 동일한데 각자에게 존재하는 하느님의 모습은 다른 모습인가 봅니다. 하느님의 사랑에 대한 체험도 너무나 다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마음을 모아서 청하라’고 하십니다. 다양한 마음이 공동체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에 대한 섭섭함이나 미움의 감정을 털어내어야 합니다.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 어려운 일을 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공동체의 청을 들어주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한마음으로 성가정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동시에 오늘 축일을 맞으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Total 2,638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2568 |
희망의 시작 - 하늘에서 오는 표징은(마르 8, 11-13) - 3130
신부님
|
2024.02.05
|
Votes 4
|
Views 780
|
신부님 | 2024.02.05 | 4 | 780 |
2567 |
희망의 시작 - 구정을 맞으며(루카 12, 35-40) - 3129
신부님
|
2024.02.05
|
Votes 4
|
Views 696
|
신부님 | 2024.02.05 | 4 | 696 |
2566 |
희망의 시작 - 믿음으로 체험하는 하느님의 능력(마르 7장 31-37). - 3128
신부님
|
2024.02.05
|
Votes 4
|
Views 747
|
신부님 | 2024.02.05 | 4 | 747 |
2565 |
희망의 시작 - 겸손이 만드는 기적(마르 7, 24-30) - 3127
신부님
|
2024.02.05
|
Votes 5
|
Views 784
|
신부님 | 2024.02.05 | 5 | 784 |
2564 |
희망의 시작 -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삶(마르 7, 14 - 23) - 3126
신부님
|
2024.02.05
|
Votes 4
|
Views 742
|
신부님 | 2024.02.05 | 4 | 742 |
2563 |
희망의 시작 -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마르 7,1-13) - 3125
신부님
|
2024.02.04
|
Votes 6
|
Views 780
|
신부님 | 2024.02.04 | 6 | 780 |
2562 |
희망의 시작 -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마르 6,53 - 56) - 3124
신부님
|
2024.02.03
|
Votes 5
|
Views 751
|
신부님 | 2024.02.03 | 5 | 751 |
2561 |
희망의 시작 - 잘 쉬는 것의 의미(마르 6, 30-34) - 3123
신부님
|
2024.02.01
|
Votes 3
|
Views 671
|
신부님 | 2024.02.01 | 3 | 671 |
2560 |
희망의 시작 - 주님 봉헌 축일(루카 2,22-35) - 3122
신부님
|
2024.01.31
|
Votes 4
|
Views 684
|
신부님 | 2024.01.31 | 4 | 684 |
2559 |
희망의 시작 - 살아 있는 제물이 되는 삶(마르 6, 7-13) - 3121
신부님
|
2024.01.30
|
Votes 5
|
Views 739
|
신부님 | 2024.01.30 | 5 | 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