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8년 6월 21일 목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8-06-23 03:04
Views
683
2018년 6월 21일 목요일
“7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8 그러니 그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마태 6, 14-15)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고 말합니다. 하느님과 우리의 와의 죄로인해 왜곡 되었던 관계를 정상화시켜 줍니다. 우리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느님 앞에 선 우리는 아무런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기도가 필요한 이유는 우리의 자발적인 다가감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자유의지를 존중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하느님 만을 바라보며 사는 우리는 시간과 상황의 변화에 따라 바뀌는 인간적인 위로나 평가에 연연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로지 하느님 만이 우리의 삶의 근거이시면 주인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 모두와 가족들이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사랑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오로지 하느님의 눈을 의식하면서 하느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하루를 살아 가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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