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0일 화요일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마태 9, 35)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하늘나라에 대한 강한 희망이 있습니다. 이 하늘나라는 우리의 삶과 동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현장에 이미 와 있음을 예수님께서 보여주십니다. 이 하늘나라의 구체적인 모습은 바로 허약한 이들과 병자들을 고쳐 주심을 통해서 보여주십니다.  바로 하늘나라의 구체적인 모습은 바로 약하고 힘든 사람들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입니다. 이들에 대한 사랑의 실천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우리의 일상에서 이웃들에게 하늘나라의 모습을 체험하게 하는 거룩한 하루가 되시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