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6일 월요일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큰 이가 여기에 있다.”(루카 11, 32)

과학문명의 발전과 물질문명의 확산은 인간에게 자신 만의 능력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무신론이 더욱 급속도록 확산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알린다고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현대의 전교의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의 삶을 통해서 하느님을 알리는 일입니다. 하느님 때문에 세상이 주는 편안함과 행복을 포기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하느님의 증거가 되는 삶을 봉헌하는 하루가 되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