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8년 12월 19일 금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8-10-18 22:15
Views
739
2018년 12월 19일 금요일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12, 4-5)
인간의 현명함은 참으로 무엇을 두려워 해야 하는 가를 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명함도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에 사로 잡히게 되면 잃게 됩니다. 현명함을 가리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세상은 참으로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 답게 사는 것이 힘든 세상입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교만을 갖게 할 정도로 과학 문명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외적인 발전의 이면에는 인간이 부담해야 하는 엄청난 내 외적인 비용이 있슴을 간과하는 것입니다. 외적인 화려함이 내적인 본질을 보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세상의 화려함에 현혹되지 않는 현명함을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참으로 두려워해야 하는 것을 깨닫는 우리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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