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5월 20일 월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5-19 15:31
Views
734
2019년 5월 20일 월요일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14, 21)
하느님의 본질은 사랑이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당신 안에서 자유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이 계명은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자유하게 합니다.
살면서 우리는 동정과 사랑을 혼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시에 사랑의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슴을 발견합니다.
동정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부자가 가난한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라고 한다면 사랑은 그 사람의 눈높이에 맞추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땅에 오시며 , 죄인이 되어 주시는 그 모습에서 참 사랑의 모습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상대방이 되어주는 사랑을 실천하는 거룩한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Total 2,636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2636 |
New 희망의 시작 -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요한 15, 9-11) - 3198
신부님
|
2024.04.30
|
Votes 2
|
Views 165
|
신부님 | 2024.04.30 | 2 | 165 |
2635 |
New 희망의 시작 - 청원기도의 전제조건(요한 15, 1 - 8) - 3197
신부님
|
2024.04.29
|
Votes 4
|
Views 321
|
신부님 | 2024.04.29 | 4 | 321 |
2634 |
New 희망의 시작 -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와 세상이 주는 평화(요한 14, 27-31) - 3196
신부님
|
2024.04.28
|
Votes 3
|
Views 382
|
신부님 | 2024.04.28 | 3 | 382 |
2633 |
New 희망의 시작 -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요한 14, 21-26) - 3195
신부님
|
2024.04.27
|
Votes 4
|
Views 451
|
신부님 | 2024.04.27 | 4 | 451 |
2632 |
희망의 시작 - 그 보다 더 큰일과 예수님의 이름으로의 의미(요한 14, 7-14) - 3194
신부님
|
2024.04.25
|
Votes 6
|
Views 518
|
신부님 | 2024.04.25 | 6 | 518 |
2631 |
희망의 시작 - 하느님께서 준비하시는 영광을 보게하는 믿음(요한 14, 1-6) - 3193
신부님
|
2024.04.24
|
Votes 5
|
Views 501
|
신부님 | 2024.04.24 | 5 | 501 |
2630 |
희망의 시작 -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에(마르 16,15-20) - 3192
신부님
|
2024.04.23
|
Votes 2
|
Views 530
|
신부님 | 2024.04.23 | 2 | 530 |
2629 |
희망의 시작 - 청빈은 가난이 아닌 자유함이다 (요한복음 12, 44~50) - 3191
신부님
|
2024.04.22
|
Votes 5
|
Views 543
|
신부님 | 2024.04.22 | 5 | 543 |
2628 |
희망의 시작 - 목자의 마음을 아는 지혜(요한 10, 22-30) - 3190
신부님
|
2024.04.21
|
Votes 7
|
Views 574
|
신부님 | 2024.04.21 | 7 | 574 |
2627 |
희망의 시작 - 착한 목자이신 주님(요한 10, 1-10) - 3189
신부님
|
2024.04.20
|
Votes 3
|
Views 574
|
신부님 | 2024.04.20 | 3 | 5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