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2019 성경속 부부 이야기 : 아담과 하와 첫번째 ( 창세기 1:27 )

Author
윤영주
Date
2019-05-09 02:31
Views
149
5/9/2019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창세기 1:27

God created mankind in his image.

Genesis 1:2

약 2년동안 성경의 인물들에 대해 묵상해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지금까지 살펴본 성경안 인물을 중심으로 그들이 맺고 살아갔던 관계를 중심으로 묵상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성경속에 나타난 부부관계, 형제관계, 사제관계, 부자관계등등....오늘부터 살펴볼 첫번째 관계는 ‘부부관계’이며 부부이야기중 첫번째 이야기는 아담과 하와입니다

성경속 부부이야기 - 아담과 하와 첫번째 

세상을 창조하신 후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가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집짐승과 온갖 들짐승과 땅을 기어다니는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을 먼지로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됩니다. 첫번째 사람인 아담을 그렇게 창조하신 후 그를 에덴 동산에 두시어 그곳을 관리하게 만드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시다가 ‘좋지 않으니’라는 표현을 쓰십니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는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창세기 2:18) 좋지 않은 것을 좋게 만들기 위해 하느님께서는 알맞는 협력자를 만들어 

주시려고 아담을 잠들게 하신 다음 그의 갈빗대 하나를 빼내시어 여자로 지으시고 아담에게 데려갑니다. 그러자 아담은 "이야말로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 불리리라"하고 부르짖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모습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느님 모습대로 사람을 창조했다는 것은 당신의 본성을 우리가 지니며 살기 원하셨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느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고 보시기 참 좋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아름다운 건 하느님의 본성인 사랑을 지녀서, 하느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이 서로 사랑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가 서로 단지 감정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할 뿐  아니라 원수까지 의지적으로 사랑할 수 있을 때 하느님을 닮아간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의 본성에 가까워지도록 노력할 때 가장 인간 본연의 모습을 지니게된다고 봅니다.

하느님을 닮은 우리들은 다른 피조물과 다르게 존엄하고 귀한 존재입니다. 시편 8장을 보면  "신들보다 조금만 못하게 만드시고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당신 손의 작품들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습니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를 이토록 존귀한 존재로 만드신 하느님의 뜻에 따라 우리는 찬미와 감사를 드리고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삶을 살아가야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신다음 온갖 생물을 다스리라는 사명을 주시고 가정을 이루며 자손을 낳아 번성하라고 축복해주십니다.  이는 사람에게 건네시는 첫 말씀으로 고귀한 소명이 담겨져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은 세상에 대한 통치권을 가지며  관리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는 정서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한 몸을 이루며 가장 작은 사회집단인 가정을 이루며 살게 됩니다. 현재의 우리도 부모에게 의존했던 생활에서 완전한 성인으로서의 역할 전환을 하게 되며 부부가 합심하여 책임있는 삶을 살아야함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이루어진 가정에서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부부는 서로 우위에 서려고 다투지 않고 신뢰하며 존경하고 사랑하는 관계가 될 때 아름답습니다. 탈무드에 보면 "하느님께서는 여자가 남자에게 명령을 하도록 남자의 머리로부터 만들지 않으셨다, 여자가 남자의 노예가 되도록 남자의 발로부터 만들지도 않으셨다. 오히려 여자가 남자의 심장 가까이 있도록  남자의 갈빗대에서 만드셨다" 라고 말합니다. 요즘처럼 이혼율이 높고 가정이 붕괴되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남자의 심장 가까이에 있는 갈빗대에서 여자가 만들어졌다는 것의 의미를 곱씹어보았으면 합니다. 이는 심장이 멈추면 죽음이 오듯이 부부가 무엇보다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사는것이 생명으로 가는 삶을 뜻함이 아닐까요?

주님, 저를 당신을 닮은 사람으로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때때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제 자신을 하찮게 여겼던 지난 날들을 반성하며  당신께서 저를 만드시고 '보시니 참 좋았다'고 외치셨을 당신의 마음을 그려봅니다. 

주님, 제가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때 더욱 당신을 닮아간다는 것을 알지만, 아직도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저의 삶이 당신을 닮아 선함으로 빛나고 사랑으로 깊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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