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2019 성경속 부부 이야기 : 아담과 하와 다섯번째 ( 창세기 3:19 )

Author
윤영주
Date
2019-05-15 02:57
Views
173
5/15/2019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

창세기 3:19

For you are dust, and to dust you shall return.

Genesis 3:19

아담과 화와가 낙원에서 쫓겨난후 그들의 행적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외경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후회하며 참회하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외경의 내용입니다

낙원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는 천막을 치고 슬픔에 못 이겨 7일간 통곡을 계속합니다. 그러다가 배가 고파진 그들은 먹을 것을 찾으러 돌아다녔으나 낙원에서 먹던 것은 발견하지 못하고 짐승들의 먹이만 보게 됩니다. 낙원에 살던 그들에게 주님께서는  천사들의 음식을 제공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담이 하와에게 참회를 권하며 “당신은 나하고 똑같은 시련을 견디어 낼 수가 없으니 힘 자라는 데까지만 하시오. 당신은 일어나 티그리스 강으로 가시오. 그리고 깊은 강물 속에 돌을 놓고 그 위에 서서 머리만 내민 채 있으시오. 말은 한 마디로 하지 마시오. 금지된 나무의 열매를 따먹어서 우리 입술이 더러워진 이후, 우리는 주님께 간청할 자격도 없기 때문이오. 당신은 강물 속에서 37일 동안 서 있으시오. 나는 요르단 강물에서 40일 동안 지내겠소. 어쩌면 주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길지도 모르겠소”라고 말합니다. 하와가 티그리스 강으로 걸어가서 아담이 지시한 대로 하고 아담도 요르단 강으로 가서 물 속에 돌을 넣고 목만 내민 채 그 위에 서 있었습니다.

그후 18일이 지나자 화가 난 사탄이 빛나는 천사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울고있는 티그리스 강의 하와에게 갑니다. 사탄은 화와에게 주 하느님이 당신의 한숨에 귀를 기울였고, 당신의 참회를 받아들였으니 물속에서 나오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강물에서 나온 화와를 아담에게 데리고 갑니다. 화와와 악마를 본 아담이 구슬프게 울자 그제서야 사탄에게 속은 것을 알게 된 화와가 땅바닥에 엎드려 통곡하며 사탄을 저주합니다. 사탄은 오히려 한숨을 내쉬며 아담이 창조된 후에 자신이 천국에서 내쫓긴 내력을 이야기합니다. 하느님께서 아담의 얼굴과 모습을 하느님의 모습 안에서 만드신 후 미카엘 대천사를 보내어 하느님앞에서 아담을 숭배하라고 명령하자 사탄과 부하들이 숭배하기를 거부합니다. 그래서 주 하느님이 사탄에게 분노하고, 그들의 영광을 거두고 천국에서 추방하여 지상으로 떨어지게 합니다. 엄청난 영광을 박탈당한 사탄은 비탄에 잠겼고 아담이 말할 수 없는 행복과 기쁨에 젖어 있는 것을 보고 괴로워 화와를 속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악마의 그 말을 듣고 나자 아담은 목을 놓아 울부짖으면서 “오, 주님, 나의 하느님, 나의 목숨은 당신 손에 달려 있습니다. 내 영혼의 파멸을 노리는 이 원수를 멀리멀리 쫓아버려 주십시오. 그리고 그가 스스로 저버린 영광을 제게 주십시오”라고 소리치자 사탄이 즉시 사라집니다. 그러나 아담은 요르단 강물 속에 서서 목만 내민 채 40일 동안 참회를 계속합니다. 

이후에 하와는 심한 진통끝에 카인을 낳은 후 다시 임신하여  아벨을 낳게 됩니다. 그 이후에 카인이 아벨을 죽인후 화와는 세트르 낳고 세트를 낳은 뒤에도 아들 서른 명과 딸 서른 명을 낳아 자녀가 모두 예순 세 명이 됩니다. 그들은 각각 자기 나라에서 번식합니다.

아담은 930세가 되자 자기의 죽음이 가까워졌다고 깨닫고 모든 아들들을 불러모읍니다. 아담은 사탄이 화와를 속여 금지된 선악과를 먹게 되고 낙원에서 추방된 이야기를 전해주며 내가 죽으면 하느님의 위대한 거처인 동쪽을 향해서 묻어라”하고 말하며 숨을 거두게 됩니다. 아담이 죽은 지 6일이 지나자 하와는 자기의 죽음이 가까워졌음을 깨닫고 인류의 심판에 대해 말한 후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뻗어 기도했고, 땅에 무릎을 꿇어 주님을 숭배하고 감사한 뒤에 숨을 거둡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것은 죽음입니다.  흙으로 빚어진 아담은 흙먼지로 돌아가듯 누구나 언젠가는 한 줌의 먼지로 남을 뿐입니다. 모세는 시편 90장에서 인간의 햇수는 칠십 년 근력이 좋으면 팔십 년 그 가운데 자랑거리라 해도 고생과 고통이며 어느새 지나쳐 버린다고 말합니다. 영원에 비해 나는 듯 사라져버리고마는 인간의 삶....삶은 고해일까요? 축복일까요?

주님, 엊그제 새해였던 것 같은데 2019년도 절반쯤 갔습니다. 앞으로 또 눈 깜짝할 사이에 마지막 달에 다다를 것처럼, 인생의 마지막 과정인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그리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음을 인식해 봅니다. 주님 당신께서 주신 삶이 소중하기에, 삶이 축복이기에 우리들은 쉽사리 죽음을 원치 않는것이 아닐까요?

주님, 삶이 고귀하기에 죽음또한 고귀하게 맞이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준비하기보다 삶을 고귀하게 만들어가는 일을 더 생각하게 해 주소서. 그래서 살아 숨쉬는동안의 일 초를 일 년처럼 값있게 살수 있게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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