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2019 성경속 부부 이야기 : 하느님의 아들과 사람의 딸들 첫번째 ( 필리피 2:5 )

Author
윤영주
Date
2019-05-23 04:52
Views
158
5/23/2019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필리피 2:5

Make your own the mind of Christ Jesus

Philippians 2:5

땅 위에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다.  하느님의 아들들은 사람의 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여자들을 골라 모두 아내로 삼았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살덩어리일 따름이니, 나의 영이 그들 안에 영원히 머물러서는 안 된다. 그들은 백이십 년밖에 살지 못한다”. 하느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한자리에 들어 그들에게서 자식이 태어나던 그때와 그 뒤에도 세상에는 나필족이 있었는데, 그들은 옛날의 용사들로서 이름난 장사들이었다. (창세기 6:1-4)

하느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의 결혼이야기가 창세기에 나옵니다. 도대체 하느님의 아들들은 누구이며 사람의 딸들은 누구일까요? 여러가지 해석중에서 첫째는 하느님의 아들들은 타락한 천사라는 견해입니다. 두번째 하느님의 아들들은 세상의 통치자라는 견해입니다. 세번째는 하느님의 아들들은 아담과 하와의 아들인 셋의 후손이고 사람의 딸들은 카인의 후손이라는 견해입니다. 세번째 견해가 가장 전통적인 견해이며 이 의견을 뒤받침하는 내용을 외경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카인이 아벨을 죽인후 하느님께서 다른 자식을 하나 세워 주셨는데 그가 셋입니다. 셋의 아들은 에노스인데 그때부터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기 시작합니다. 카인은 에덴의 동쪽 놋 땅 성읍을 세우고 살았는데 그의 후손은 가축을 기르고 비파와 피리를 다룰줄 알았으며 구리와 쇠로 온갖 도구를 만들 줄 아는 문명인이었습니다  문명은 종종 계급사회를 만들고 타락을 가져옵니다. 카인의 후손은 세싱적으로 잘 살았지만 그들의 신앙생활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하느님을 잃어버리고 살았던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반면 셋의 후손이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고 단지 그들의 신앙생활에 대히 언급만 있는 것으로 보아 셋의 후손은 카인의 후손에 비해 문명화되지는 못했지만 경건한 생활을 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다음은 외경의 내용입니다. 에노스가 900살이 되었을 때 자손들에게 기도하고 축복하며 다음과 같이 당부합니다.“나의 자녀들이 하나라도 이 거룩한 산에서 내려가지 못하게 하고 살인자 카인의 자녀들과 절대로 어울리지 못하게 하라” 에노스의 후손은 산 속에서 경건한 생활을 하며 지냅니다. 반면 카인이 검은 흙의 땅으로 내려가  그의 자손들이 거기서 번식했을때 라멕의 아들 게군은 악기를 만들었고 사탄은 독한 술을 만드는 법과 염색법, 전쟁무기를 만드는 법을 게군에게 가르쳐줍니다  게군에게서 죄가 널리 펴져나갔는데 그는 사악한 온갖 나쁜 짓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 줍니다, 그들 사이에 증오와 살인이 증가하였고 죄악이 그들 사이에 말할수 없이 늘어납니다. 한 남자가 자기 누나나 딸이나 어머니나 다른 여자와 결혼하여 친척과 남남의 구별이 사라지고 무엇이 악인지조차 모르게 됩니다  온 땅이 죄로 더럽혀집니다

에노스의 증손자인 예렛에 이르러 사탄이 자기 군대 30명을 이끌고 예렛앞에 나타납니다. 그들은 모두 멋진 남자들이었고 자신들은 이미 죽은 아담과 아벨, 세트라고 소개한 후 산 위에서 비참하게 살지말고 하느님께서 마련해주신 산 아래로 내려오라고 충고합니다. 예렛이 그들의 말을 믿고 산 아래로 내려갑니다. 그곳에서  본색을 드러낸 사탄과 카인의 후손들이 방탕하게 행동하는 것을 본 그는 그제야 속은 것을 깨닫고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천사가 그를 다시 산으로 데려가자 예렛은 더욱 철저히 자손들을 교육합니다.

그 때 게군은 사람들을 모아 각종 악기를 가지고  거룩한 산 밑에서 연주하여 산 위의 사는 셋의 자녀들에게 그 소리를 듣게 합니다 세트의 자녀들이 악기 소리를 듣고 놀랐고 산꼭대기에 서서 아래를 1년동안 내려다 봅니다. 카인의 자녀들이 산 밑에 모여 온갖 추잡한 짓을 다 저지를 때 거룩한 산에 사는 셋의 자녀들은 타락한 천사들을 대신하여 하느님께 기도하고 찬미합니다, 그래서 하느님은 매우 기뻐하면서 그들을 ‘천사들’이라고 부릅니다.

시간이 지나자 그들은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았고 자기 조상들에게 한 약속도 존종하지 않고 예렛의 권고를 무시하기 시작합니다  카인의 자녀들이 셋의 자녀들에게 내려오라고 소리쳐부르자 예렛은 “너희가 산에서 내려가는 순간 생명과 자비를 잃을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더 이상 하느님의 자녀들이라고 불리지 않고 악마의 자녀들이라고 불릴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 때 이미 다 큰 에녹도 산에서 내려가지 말라고 말렸으나 예렛의 맏아들 에녹, 그의 아들 므투셀라, 그의 아들 라멕, 그의 아들 노아를 제외하고 모두 산을 내려갑니다. 사탄의 장난으로 셋의 아들들의 눈에는 카인의 딸들이 더없이 아름답게 모였고 카인의 딸들 눈에도 셋의 아들들이 더 없이 멋지게 보입니다. 결국 셋의 아들들은 카인의 딸들과 추악한 죄를 짓고 맙니다.

시몬 메유는 “세상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물을 통해 우리에게 보내주시는 그리스도의 부드러운 미소다”라고 말합니다. 감각을 자극하는 쾌락, 재물, 권력 모두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결코 악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러한 것들을 즐길 때 이러한 것들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인식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의 출발이 하느님임을 안다면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선하게 쓸 때 가치가 있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산속에서 태어나서 산속에서 거룩하게 살며 하느님의 천사들이라고 불리었던 그들이 생명의 길을 버립니다.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간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주님, 지금도 하느님의 아들과 사람의 딸들이 모여사는 세상입니다.  연꽃은 비록 흙탕물에 뿌리를 내리고 있지만 물 위에 아름다운 자태를 나타내듯이, 세상은 더러워도 연꽃처럼 살게 해주소서. 거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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