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2017. 모세이야기 마흔두번째 (신명기 33:29)

Author
윤영주
Date
2017-08-07 02:21
Views
149
8/7/2017

이스라엘아, 너는 복되어라. 주님께 구원을 받은 백성아, 누가 너와 같겠느냐?
신명기 33:29

Happy are you, Israel! Who is like you, a people delivered by the LORD.
Deuteronomy 33:29

주님께서는 모세가 죽기 전에 여호수아와 함께  만남의 천막 안에 함께 서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먼저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에 들어가면 낯선 신들을 따라 불륜을 저지르기 시작하면 당신의 분노가 타올라 그들에게 재앙과 고난이 닥칠 것이다. 그러니 모세로 하여금 노래를 가르쳐 그들의 입에 떠나지 않게 하여 이 노래가 증인이 되고 그 후손들의 입에서 잊혀지지 않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에게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끌고 약속의 땅으로 갈 사람은 여호수아이니 힘과 용기를 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날 모세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전능하신 하느님께는 어미 독수리가 새끼 독수리를 돌보듯 이스라엘을 돌보아 주신다는 내용의 노래를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모세는 이스라엘 열 두 지파에 대한 축복을 내리고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여수룬의 하느님 같으신 분은 없다. 그분께서는 너를 도우시러 하늘을 타고 오시며 당신의 권능과 함께 구름을 타고 오신다.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고 야곱의 후손들은 안전하게 하늘이 이슬을 내려 주는 곡식과 포도주의 땅에 산다. 이스라엘아, 너는 복되어라. 주님께 구원을 받은 백성아, 누가 너와 같겠느냐? 그분은 너를 도우시는 방패이시며 너를 힘 있게 하시는 칼이시다".

모세는 죽기 전에  주님의 말씀을 듣고 백성에게 전합니다. 이스라엘의 배신과 주님의 분노, 재앙. 그리고 회개...이 모든 이스라엘의 앞날을 알고있는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주님을 잊지말고 살기를 당부합니다. 그리고 열두 지파에게 야곱의 죽기 전에 했던 축복과 유사한 예언적 축복을 합니다. 모세는 이 축복을 하며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약속을 상기하며 용기를 지니게끔 만듭니다.  이스라엘의 선택과 430년 노예생활, 이집트 탈출 그리고 40년 광야생활을 거치며 깊은 체험에서 우러나온 하느님의 사랑을 모세는 "이스라엘아, 너는 복되어라. 주님께 구원을 받은 백성아, 누가 너와 같겠느냐?라고 말합니다. 그렇다. 세상 어느 신이 한 민족을 선택하여 애정을 쏟고 훈육하며 구원으로 이끌고 있을까? 이스라엘은 정녕 복받은 민족인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을 처음 창조하셨을 때 행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행복을 제멋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천사들이 행복을 회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행복을 어디다 숨겨놓아야 할지 의논을 하다가 한 천사가 제안했습니다. “저 깊은 바다 밑에 숨겨놓으면 어떨까요?” 천사장이 고개를 흔들며 “그건 안돼. 인간은 머리가 비상하기 때문에 바다 속쯤은 금방 뒤져서 찾아낼 거야.” “그러면 저 산꼭대기에 숨겨 놓으면 어때요?” “인간의 탐험정신 때문에 아무리 높은 산 위에 숨겨두어도 찾아내지.” 한참 고민을 하며 의논한 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인간의 마음 속에 숨겨두기로 합시다. 아무리 저들의 두뇌가 비상하고 탐험심이 강해도 자기들 마음 속에 숨겨져 있는 것은 좀처럼 찾아내기 어려울 거요. 그래도 찾아내면 그 사람은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지요.”

행복은 마음 속에 있습니다. 우리가 광야를 지난다 하더라도 우리의 마음이 하느님으로부터 기울어져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깊은 바다나 산꼭대기처럼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찾기 어려운 우리 마음안에 있습니다.

  •  주님, 저에게는 행복하게 살 요소가 많은데 광야생활하던 이스라엘 자손들처럼 불평거리를 찾는데 익숙합니다. 그리고 세상적인 쾌락에서 행복감을 찾아왔습니다.
    주님, 이제는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말씀안에서 숨은 보화를 찾아내게 해주시어 당신과 함께하는 행복을 얻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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