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7월 15일 월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7-14 15:47
Views
205
2019년 7월 15일 월요일

"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갈라서게 하려고 왔다. 36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가 된다." (마태 10, 34-35)

평화는 소유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비움에 있습니다. 좋은 일은 생각과 의지와 결단이 필요하지만 나쁜 일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냥 마음대로 하기만 하면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시면서 포기의 힘듬과 기쁨을 함께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느님 안에서 낮아지고 비우고 하는 삶은 참 평화와 행복을 누리게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서의 이러한 삶은 어리석음이고 불행입니다. 평화가 없는 불안과 긴장을 살게 합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살고자 노력하지만 인간의 힘만으로는 참된 평화를 누리기가 어렵습니다. 하느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부족함을 고백하고 주님의 도우심에 의탁하느는 삶이 중요한 것입니다. 인간의 눈에는 칼로 보이지만 하느님 안에서 이 칼은 바로 평화의 상징입니다. 이 땅을 살아 가면서 투쟁의 도구인 칼을 하느님 안에서 일치와 하나됨의 상징인 평화로 바꾸는 지혜를 주시도록 청합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칼 안에서 평화를 발견하고 분리 안에서 하나됨을 발견하는 거룩한 하루 지내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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