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8년 11월 6일 화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8-11-05 21:54
Views
813
2018년 11월 6일 화요일
“하느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게 될 사람은 행복합니다.” (루카 14, 15)
하느님의 초대에 응답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원의를 모든 그리스도인은 갖고 있다고 생각니다. 이러한 원의가 있슴에도 하느님의 초대에 응답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생각만 있지 그에 상응하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에 응답하는 하느님만 있지 하느님께 대한 자신의 믿음은 나중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하느님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께서는 당신께로 우리가 나아 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게될 사람은 자신이 먼저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우리가 원하는 하느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거룩한 하루를 지내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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