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공지

연말 피정 안내

Author
관리자
Date
2021-10-17 18:21
Views
231
초대합니다

또 한 해를 보내는 끝자락에 서서 새로운 한 해를 맞을 준비를 합니다.
저희 중남부 봉사회에서는 지난 2 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할 수 없었던 피정을 새 마음, 새 뜻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말 말씀 안에서 주님과 함께 하는 피정의 주제어는 “돌을 치워라” (요한 11, 3)입니다.
이 피정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펌프로 우물의 물을 퍼 올릴 때 조금 물을 부어 주어야 합니다. 끌어 올릴 물을 맞이하기 위한 초대의 물입니다. 사랑이신 우리의 하느님을 맞이하기 위한 우리 쪽에서의 노력이 바로 무덤의 돌을 치우는 일입니다. 그 돌은 바로 나의 이기적인 욕망이며, 세상적인 욕심입니다.
내가 주인인 인생입니다.
하느님을 맞기 위해서, 내가 하느님께 다가 갈려고 하는 노력이 바로 ‘돌을 치우는 일’입니다. 그 돌은 바로 ‘나’입니다.
지금의 세상은 너무나 스스로 주인이기를 원하고, 더 나아가 타인의 삶의 주인이기를 원합니다. 그러하기에 너무나 많은 부작용이나 문제가 드러납니다.
이기적인 소유의 치열한 노력은 우리의 세상을 너무나 힘들고 아프게 만듭니다. 모든 인간이 나의 출세의 도구인 것처럼 보입니다. 인격적인 존엄성은 사라진 언어인가 봅니다. 사회적인 병, 개인적인 병, 집단적인 병, 등등이 난무함으로 병이 없음이 병이 되는 사회인 것 같습니다.
내가 환자인 것을 겸손하게 고백하는 삶은 치유의 첫 걸음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다가가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이 바로 마중물입니다.
내 마음의 돌을 치우는 것입니다.
이 피정은 나의 돌은 무엇인가를 들여다보게 할 것입니다. 하느님의 눈으로 나를 들여다보게 할 것입니다. 외부의 돌이 아닌, 내부의 돌을 들여다보게 할 것입니다.
함께 ‘돌을 치우는’ 사랑의 여정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정 건석(프란체스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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