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성경 공부

수요 성경 공부 1/22/21

Author
관리자
Date
2021-02-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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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2일
요한복음 여덟번째 화상 성경공부: 신부님 말씀 요약

1. 지난 강의
- 가나의 혼인잔치 기적이 있을 수 있었던 이유: 믿음을 가진 사람, 순명, 하느님의 권위에 대한 존중이 있었다.
- 기적이 믿음을 만드는게 아니라, 믿음이 있었기에 기적을 만들었다.
- 물이 포도주로 변한다: 613가지의 구약의 조항들이 사랑의 조약으로 바뀐다는 의미. 형식이 아니라 본질이 중요해 진다.
- 천지를 창조하신 하느님께서 물이 포도주로 변하게 하시는 것은 문제가 없다.

- 요한 2:12: “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카파르나움으로 내려가셨다. 그러나 그곳에 여러 날 머무르지는 않으셨다.”
- 예수님의 삶 자체가 가족과 형제들을 떠나시고, 육체적인 인간관계에 매여 있지 않으셨다.

2. 성전정화 개요
- 3대 명절: 과월절 (축제), 초막절 (광야에서의 체험), 오순절 (성령강림)
- 모든 장정들은 예루살렘에 가서 봉헌, 방문을 해야 했다. 제물을 가지고 오는데, 제물이 흠이 없어야 되지만 멀리서 오면 흠이 생기게 되어서, 성전 마당에서 제물을 바칠 수 있게 파는 사람들이 생겼고 돈을 바꿔주는 환전상들이 생겼다.
- 원래는 순수한 의도로 생겼지만, 점점 이로부터 이윤을 남기는 사람이 생겨났다.
- 성전이 본래의 의미를 상실할 때 보여주시는 예수님의 분노를 보여준다.

* 인간이 거룩하고 존중 받아야 하는 이유가 뭔가?
- 우주 만물을 창조하실 때 인간을 마지막으로 창조하심
- 창조 이야기가 두가지가 나옴 (인간을 흙으로 창조하심 & 아담과 하와 창조): 저자가 한명이 아닐 수 있다.
- 하느님은 인간을 당신의 모상으로 창조하심
- 인간에게 주신 사명: 인간에게 자연 만물을 필요한 만큼만 쓰라고 하셨다.

3. 성전정화 내용
- 2:13: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 파스카 (과월절, 유월절): 예수님이 세번 파스카 축제를 참여하심 (즉 3년을 공생활을 하심)

- 2:14: “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 성전 마당에서 흠이 없는 제물을 바칠 수 있게 검사하고 새 제물을 파는 사람들이 생겼고 돈을 바꿔주는 환전상들이 생겼다.

- 2:15: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셨다. 또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 버리셨다.”
- 예수님께서 성전의 본래의 모습을 갖추기를 원하셨다는 것을 보여주심.

- 2:16: “그러자 제자들은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입니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생각났다.”
- 시편 69장 10절의 말씀에서 온 내용: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불태우고 당신을 모욕하는 자들의 모욕이 제 위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의인의 수난에 관한 내용 – 예수님의 이러한 열정이 당신의 죽음을 초래하게 만든다는 의미)

- 2:18: “그때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이런 일을 해도 된다는 무슨 표징을 보여 줄 수 있소?” 하고 말하였다.”
- 2:1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신비스러운 예수님의 답변)
- 2:20: “유다인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었는데, 당신이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이오?”” (예수님의 성전 “건물”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생각한다.)
- 2:21: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내가 있는 곳은 모두 성전이라는 말씀, 예수님 당신의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신 것. 결국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2:18절에서 유대인들이 요구한 표징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4. 성전정화 내용 의미
* 구약에서의 건물의 성전이 아닌,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만이 유일한 성전이라는 말씀.
* 믿음으로 인해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 믿음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보이게 해 준다 (바오로 사도). 믿음은 증거적인 삶을 살게 해준다.

*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닭이 먼저 -- 하느님 안에서 살면 이런 모든 것이 분명해 지는 것들이, 하느님 안에 살지 않으면 모호해 진다. 하느님 안에서 살면 명쾌하게 보여지는 일들이 하느님을 믿지 않으면 혼동 속에서 날마다 좌충우돌 하는 부분이 많다.
-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느님 안에 있지 않을 때 믿지 않은 사람들이랑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
- 유대인은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지만, 성전을 장터로 만들어 버린 까닭은 무엇일까? 하느님 밖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몸은 성전 안에 있었다고 해도 마음이 성전 밖에 있었기 때문에. 그리스도 인으로 살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 답게 살아가지 않기 때문에.

- (다시) 2:16: “그러자 제자들은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입니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생각났다.”
- 시편 69장 10절의 말씀에서 온 내용: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불태우고 당신을 모욕하는 자들의 모욕이 제 위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항상 하느님과 항상 함께 계셨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하고 말아야 하는지 바르게 분별하셨다. 하느님을 그토록 사랑하셨기에 하느님의 성전을 당신을 불사를 만큼 사랑하는 열정을 가지셨다.

5. 하느님의 집인 거룩한 성전을 정화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이유: 성전에 가서 청소하는 의미가 아니라, 마음으로 하느님을 바라보는 것, 하느님 안에 머무는 것이 성전을 정화하는 것이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느님 안에 있는 것.
- 우리 자신이 성전이다. 내 안에 하느님이 계시기 때문에 성전이다. 하느님보다 세상적인 것들이 들어가 있으면 세속적이 될 것이다.
- 성수를 바르면서 하는 기도:
◎ 주님, 이 성수로
저의 죄를 씻어주시고 마귀를 몰아내시며
악의 유혹을 물리쳐 주소서. 아멘.
(또는) ◎ 주님, 이 성수로
세례의 은총을 새롭게 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어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
- 거룩한 우리가 세상으로 파견될 때는 하느님 말씀을 전하라고.

6. 요한2:18-20 다시 반복
- 유다인과 예수님의 동문서답
- 마천루 같은 건물 속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성전일 수 있을까?
- 하느님의 성전은 이러한 안에 존재하는 사람이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느님 안에 살고 있지 않는 사람들은 건물을 보고 본질을 보지 못하더라.
- 우리도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 그리스도가 내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하면 우리는 성전으로써 의미도 상실하고 많은 것을 보면서도 제대로 보지 못할 것이다.
- 우리의 성전정화: 우리 각자가 마음으로 하느님을 바라봐야 한다. 또 하느님 안에 바로 서는 것이 성전정화다.
- 고린토 3:16: “여러분이 하느님의 성전이고 하느님의 영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모릅니까?”

* 하느님과 관계를 맺는 것을 거룩하다고 한다. 겉으로만 거룩해 보이는게 아니라, 거룩함에 사랑이 결여되어 있으면 그것은 거룩하지 않다.
- 우리가 아무리 겉으로 성당을 열심히 나가고 겉으로 기도를 열심히 해도, 사랑이 없는 거룩함으로 남을 단죄하고 비판하면 폭력이다. (“다른 사람들은 왜 봉사를 안하나” vs 하느님과 일대일 관계 속에서 봉사하기).
- 결혼하고 나서 “당신이 나에게 다 해줘야 해” 라고 기대를 하다가 기대가 채워지지 않으면 관계가 깨진다. 사랑에는 항구함이 필요하다.
*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단심가”로 살아가야 한다.

5. 다음 시간
* 2:25-3장까지 니고데모와 예수님 대화 부분 읽어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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