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강론

희망의 시작 - 연중 제 19주간 - 성체성사의 중요성(요한 6, 41-51)

Author
신부님
Date
2024-08-09 08:43
Views
711

이른 아침에 읽는 말씀 - 연중제 19주간

2024년 8월 11일 일요일

성체성사의 중요성(요한 6, 41-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요한 6,51)

마더 테레사 성녀께서는 성체 성사를 성녀의 영적 삶의 중심으로 삼았습니다. 성녀께서는 매일 미사에 참여하며 성체 안에서 예수님과 깊은 일치를 이루었습니다. 이 영적 에너지는 그녀가 가난한 이들, 병든 이들, 그리고 버림받은 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성녀께서는 성체 성사를 통해 하느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자비를 체험했고,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물질적인 필요를 채우는 것을 넘어서,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사람들의 영혼을 치유하고 그들을 하느님께로 이끄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성녀께서는 성체 성사가 단지 상징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실제로 주시는 은총의 통로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물질적 성공과 영적 성공의 균형을 강하십니다.  교황이 되신 이후부터 당신의 생활을 간소화하고, 가난한 사람들과의 연대를 실천하고 계십니다. 교황님께서는  물질적 성공만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에 경고를 주면서도, 물질적 풍요가 악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교황님께서는 "경제가 인간을 섬겨야 하며, 인간이 경제를 섬겨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물질적인 성공을 영적인 가치와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교황님께서는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며, 교회가 물질적 필요를 넘어서는 영적 의미를 강조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하십니다.

첫 번째 독서 열왕기 상 19,4-8 에서 엘리야 예언자는 지치고 절망한 상태에서 하느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어 엘리야에게 구운 빵과 물 한병을 주어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우십니다. "일어나 먹어라. 갈  길이 멀다."(열왕기 상 19,7) 고 말씀하십니다.

이 구절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한 준비를 하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심을 상징적으로 보며 줍니다.  이는 우리가 신앙 여정에서 지칠 때, 하느님께서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신다는 것을 확인해 주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 독서  에페소 4,30─5,2 에서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말고, 사랑 안에서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라고 이렇게 권고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내놓으신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에페소 5,2)

이 구절은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이 우리의 삶의 모델이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사랑 안에서 살아갈 때, 우리는 그리스도와 더욱 일치하게 됩니다.

복음을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며, 이 빵은 예수님의 살, 즉 우리를 위한 희생이라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요한 6,51)

이 말씀은 우리에게 당신께서 세우신 성체성사를 통해서 모시는  성체를 통해서 우리가 영원 생명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성체성사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엘리야에게 하느님께서 주신 빵은 그가 긴 여정을 견딜 수 있게 하였고,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사랑을 본받으라고 권고합니다. 이 모든 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과 연결됩니다. 우리는 이 생명의 빵을 받아먹고, 하느님께서 주시는 영적 영양으로 우리의 신앙 여정을 이어가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성체 성사를 통해 하느님께서 주시는 이 생명의 빵을 받습니다. 이 빵은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주며,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은총을 통해, 우리는 매일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하느님과의 깊은 일치를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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