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기도- 2018년 9월 15일 토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8-09-14 22:32
Views
686
2018년 9월 15일 토요일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요한 19, 25)
인간의 눈으로 보면, 성모님의 일생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믿음으로 시작하신 삶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뜻이 아닌 하느님의 뜻이 당신을 통해서 이루어지도록 순명의 삶을 살아 가셨던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순명의 살의 여정 중에서 당신의 고통의 삶의 절정은 예수님의 십자가 상에서의 죽음일 것입니다. 이 절정의 고통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신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받아 들이신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 모두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나에게 다가오는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특별히 오늘 마리아 자매님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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