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8-10-05 22:25
Views
717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 어졌습니다.”(루카 10, 17. 21)
하느님의 능력을 체험적으로 믿는 사람입니다. 먼저 믿음이 있기에 하느님의 능력이 눈에 보이고 느껴지나 봅니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믿음은 그 사람의 마음을 보게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를 통해서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지내면서도 하느님을 많이 생각하고 의탁합니다. 어떤 때는 멀리도 계시고 어떤 때는 안계신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었지만 어릴 때부터 받았던 신앙 교육이 당신 안에 머물게 하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믿음의 항구함을 간직하는 축복을 받는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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