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8-10-17 20:58
Views
826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3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4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5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루카 10, 3 -5)
하느님 보시기에 우리 인간은 참으로 약한 존재인가 봅니다. 우리가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진다 하더라도 하느님 보시기에는 불안하기 짝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래서 세상적인 것에서 부족함을 채울려고 하지 말고 오로지 하느님께 의탁하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로지 하느님 안에서만 참 평화와 행복을 찾을 수가 있슴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양과 같이 우리는 참으로 약한 존재입니다. 양이 이리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하느님께 의탁하는 삶임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에서 다윗이 이긴 그 이유를 우리의 일상에서 실천하는 거룩한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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