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5일 화요일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 저이가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것들도 복종하는구나.”(마르 1, 27)

오늘은 참 권위에대해서 묵상을 해 봅니다. 예수님께서 가지신 권위와 세상적인 권위와의 차이에 대한 것입니다. 아래로부터 올라 오는 권위와 위에서 내려오는 권위입니다.  주어진 권위의 강요된 권위와의 차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권력을 갖기를 원합니다. 권력을 쫓아 가는 사람이 아닌 권력이 쫓아 오는 사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 받기를 원하는 사람과 사랑하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권력과 권위는 사랑에 기초한 것입니다. 내가 아닌 하느님이 주인이 되시는 권력이며 권위인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하느님 안에서 나를 위한 권위가 아닌 하느님이 주인이 되시는 사람들을 위한 권위를 추구하는 하루가 되시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