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8월 7일 수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8-06 15:33
Views
1048
2019년 8월 7일 수요일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마태 15, 28))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어떤 경우에는 자신의 부족함을 어쩔수 없이 인정합니다. 자신의 생명이나 가족들의 생명과 관계 되는 일의 경우에 그렇습니다. 물론 또 다른 예외의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단호한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여인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마르 7, 28) 하고 대답합니다. 이 여인은 자신을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라고 표현하면서 자신이 하느님을 믿지 않았고 섬기지도 않았슴을 인정합니다. 사랑의 고귀함을 보게 됩니다. 자식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가장 모욕적일 수도 있는 상황을 받아 들이게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면서 예수님께 자비를 청합니다. 이스라엘이 누리는 특권의 일부를 먼저 자신에게로 돌려달라고 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외를 인정해 달라고 청하는 것입니다. 이 여인의 말에서 우리는 여인의 믿음과 겸손을 그리고 인내를 보게 됩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햐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이 여인으 믿음과 겸손 그리고 인내를 실천하는 하루 되도록 기도합니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마태 15, 28))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어떤 경우에는 자신의 부족함을 어쩔수 없이 인정합니다. 자신의 생명이나 가족들의 생명과 관계 되는 일의 경우에 그렇습니다. 물론 또 다른 예외의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단호한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여인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마르 7, 28) 하고 대답합니다. 이 여인은 자신을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라고 표현하면서 자신이 하느님을 믿지 않았고 섬기지도 않았슴을 인정합니다. 사랑의 고귀함을 보게 됩니다. 자식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가장 모욕적일 수도 있는 상황을 받아 들이게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면서 예수님께 자비를 청합니다. 이스라엘이 누리는 특권의 일부를 먼저 자신에게로 돌려달라고 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외를 인정해 달라고 청하는 것입니다. 이 여인의 말에서 우리는 여인의 믿음과 겸손을 그리고 인내를 보게 됩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햐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이 여인으 믿음과 겸손 그리고 인내를 실천하는 하루 되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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