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8월 25일 일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8-24 23:14
Views
933
2019년 8월 25일 일요일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루카 13, 22)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사랑의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단죄하기 보다는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보여주신 당신의 사랑을 통해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로마서 8장 28) 는 말씀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 가운데서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만 딱 떼어 자주 인용하고 사용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말은 그 전에 있는 조건을 잘 인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리고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 에게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 속에 담겨진 의미는 바로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당신께서 부르신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이러한 크신 사랑을 믿어야 합니다. 이 믿음은 하느님의 사람을 체험하게 합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모든 것을 선으로 이끄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일상에서 체험하는 거룩한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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