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2018년 9월 18일 화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8-09-17 21:33
Views
751
2018년 9월 18일 화요일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 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루카 7, 13-14)
주님께서 기적을 행하실 때를 유심히 살펴 보면, 그분께서 ‘측은한 마음’을 가지실 때임을 우리는 잘 압니다. 오늘 복음을 통해서 우리는 하느님의 뜻이 인간의 뜻이나 사탄의 뜻을 이긴다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사탄이 이기고 자신을 위한 것이 이기고 행복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오늘 복음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실 때 믿음이 전제가 될 때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예수님을 찾아 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실 때는 몸소 그곳으로 가시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믿음으로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하느님의 뜻이 우리의 일상을 통해서 실천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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