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8년 12월 9일 일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8-12-08 20:16
Views
1082
2018년 12월 9일 일요일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굽은 데는 곧아지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되어라.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루카 3, 4-6)
기다림의 시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기다림에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 기다림의 준비에는 기다림의 대상에 따라서 달라질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기다림의 시기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구원자이신 메시아를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나약함은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지 않기에 눈에 보이는 것을 선택하게 합니다. 그래서 회개가 필요합니다
눈에 보이는 행복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행복을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행복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 가를 알려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가 기다리는 메시이이십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눈에 보이는 행복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행복을 믿음으로 선택하는 거룩한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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