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말씀 묵상

축복기도 - 2019년 1월 14일 월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1-13 20:31
Views
805

2019년 1월 14일 월요일.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마르 1, 15)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것이 하늘나라에서 살기 위한 조건입니다. 복음을 믿기는 하지만 회개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회개 자체가 의미가 없어집니다. 회개는 복음의 삶으로 돌아오는것을 말합니다. 인간적인 양심의 삶을 사는 것, 세상적으로 올바르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 즉 복음을 믿고 복음의 말씀대로 사는것을 말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지만 인간적인 양심이나 세상적인 옳음은 상황에 땨라서 사람의 인격에 따라서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의 모습을 봅니다. 일상에서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던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계수단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라나서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 사람들의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회개는 바로 이러한 모습입니다. 하느님 때문에 자신의 가장 귀중한 생계수단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라 나서는 삶입니다. 바로 회개는 믿음으로 가능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주님 안에서 회개하는 삶을 통해서 하늘나라를 체험하는 거룩한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Total 2,651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2651
New 희망의 시작 - 성모님의 영적인 모성에 대해서 (요한 19,25-34) - 3213
신부님 | 2024.05.18 | Votes 2 | Views 85
신부님 2024.05.18 2 85
2650
New 희망의 시작- 주님의 뜻 안에서 기쁘게 살아가는 삶(요한. 21, 20-25) - 3212
신부님 | 2024.05.16 | Votes 4 | Views 348
신부님 2024.05.16 4 348
2649
New 희망의 시작 - 세 번의 사랑확인에 담겨진 예수님의 배려(요한 21, 15-19) - 3211
신부님 | 2024.05.14 | Votes 4 | Views 426
신부님 2024.05.14 4 426
2648
희망의 시작 - 우리를 위한 고별기도(요한 17, 20 - 26) - 3210
신부님 | 2024.05.13 | Votes 6 | Views 497
신부님 2024.05.13 6 497
2647
희망의 시작 - 진리로 거룩하게 되는 삶(요한 17, 11-19) - 3209
신부님 | 2024.05.12 | Votes 5 | Views 520
신부님 2024.05.12 5 520
2646
희망의 시작 - 성 마티아 사도 축일 (요한 15, 9-17) - 3208
신부님 | 2024.05.12 | Votes 4 | Views 487
신부님 2024.05.12 4 487
2645
희망의 시작 - 믿음의 출발은 자신으로부터(요한 16, 20-33) - 3207
신부님 | 2024.05.11 | Votes 3 | Views 543
신부님 2024.05.11 3 543
2644
희망의 시작 - 기도의 전제 조건(요한 16, 23-28) - 3206
신부님 | 2024.05.09 | Votes 6 | Views 559
신부님 2024.05.09 6 559
2643
희망의 시작 - 자신이 만든 우상을 깨뜨리는 삶(요한 16,20-23ㄱ) - 3205
신부님 | 2024.05.08 | Votes 4 | Views 562
신부님 2024.05.08 4 562
2642
희망의 시작 - 하나됨의 떠남(요한 16,16-20) - 3204
신부님 | 2024.05.07 | Votes 6 | Views 526
신부님 2024.05.07 6 526

Enquire now

Give us a call or fill in the form below and we will contact you. We endeavor to answer all inquiries within 24 hours on business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