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2월 4일 월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2-03 20:09
Views
749
2019년 2월 4일 월요일
“집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가,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마르 5, 19)
성령을 받은 사람들의 특징은 한 곳에 머물지를 못합니다. 세상으로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서 나아 갑니다.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신자들은 모두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서 하느님을 찬양하며 세상으로 갑니다.
사탄은 하느님에게서 우리를 떼어낼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익숙한 것을 고집하게 합니다. 왜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하느님 때문에 그러한 고통을 사서 할려고 하느냐 하면서 그 자리에 머물게 합니다. 하지만 말씀은 더욱 퍼져나가야 합니다. 이 세상 끝까지 주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우리는 낯선 곳으로 떠나가야 합니다. 공간적인 떠남도 중요하지만 나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도 떠남이 필요한 것입니다. 습관과 사고방식의 포기입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못하고 낯 선 것이지만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이 모든 것을 할 수가 있습니다. 나를 버리고 하느님의 뜻을 찾는 삶의 자세가 바로 기도하는 삶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나를 내세우게 하는 사탄의 유혹을 넘어 하느님의 뜻에 나를 의탁하는 거룩한 하루 지내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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