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7월 23일 화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7-23 01:28
Views
785
2019년 7월 23일 화요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마태 12, 49-50)
우리 한국 사람들만큼 선 긋기(편가르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지역별, 동문, 군대, 등등 조금만 공유할 동기만 있으면 그룹을 만듭니다. 이러한 그룹이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서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계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모임이 있다고 할 정도로 강한 폐쇄적인 특성을 가진 모임이 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하느님 안에서 우리 그리스도인의 모임의 특징은 수렴형이 아닌 확장형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족의 범주가 확대되는 것과 같이 모임이 확대되어 종극에는 하나의 모습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하나되는 모임의 성격은 바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모임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마태 12, 49-50) 라고 말씀하십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아버지의 뜻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거룩한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마태 12, 49-50)
우리 한국 사람들만큼 선 긋기(편가르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지역별, 동문, 군대, 등등 조금만 공유할 동기만 있으면 그룹을 만듭니다. 이러한 그룹이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서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계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모임이 있다고 할 정도로 강한 폐쇄적인 특성을 가진 모임이 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하느님 안에서 우리 그리스도인의 모임의 특징은 수렴형이 아닌 확장형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족의 범주가 확대되는 것과 같이 모임이 확대되어 종극에는 하나의 모습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하나되는 모임의 성격은 바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모임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마태 12, 49-50) 라고 말씀하십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아버지의 뜻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거룩한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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