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7일 월요일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로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요한 15, 26)

성부와 성자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성령은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진리의 영이시기에  진리를 알게해 주십니다. 서동시에 예수님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증언해 주실 것입니다.

성부의 우리에 대한 사랑의 극치는 성자를 보내주셔서 우리를 죄와 죽음의 사슬에서 해방시켜 주십니다. 동시에 성자의 우리에 대한 사랑의 절정은 성령을 보내주심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성부께 순명하시고 부활하셔서 아버지께로 돌아가시기 전에 우리에게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성자에 대해서 증언해 주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성령과 함께 어둠의 세상에서 빛을 향해서 나아갑니다.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아갑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와 지혜를 허락해 주십니다.

새로운 하루를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믿음으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거룩한 하루 하루 지내시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