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6일 토요일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마태 5, 43)

‘완전’은 인간에게 귀속된 단어가 아닌 하느님께 속한 단어입니다. 부족한 인간은 완전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자신의 유한함 때문에 완전을 향한 희망이 불가능함을 깨닫습니다. 이러한 불가능을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가 아닌 하느님의 힘으로 넘어갈 수 있슴을 믿습니다. 그 방법은 기도입니다.

우리가 일을 하면 우리가 일하지만 우리가 기도하면 하느님께서 일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일하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서 일하시면 우리에게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하느님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 나는 당신을 따릅니다. 이 두 말이 우리 그리스드인이 놓아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하느님의 완전함을 기도로서 추구하는 거룩한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