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3월 17일 일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3-16 20:22
Views
864
2019년 3월 17일 일요일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루카 9, 35)
어릴 때 부모님을 잘못 만났다는 생각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외적인 모습으로 부모님을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부모님의 외적인 스펙보다는 하느님의 모습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고 사랑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감사가 저절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신앙인으로 살아오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부모님의 신앙이 나의 전 삶에 하느님의 사랑으로 전달되어 왔슴을 깨달았습니다.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 시작하면서 하느님께서 저의 부모님을 통해서 저를 당신의 아들로 불러 주셨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 하느님께서 저를 당신의 아들로 불러 주셨다는 사실이 참으로 자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그 사랑을 깊이 느끼며 그 사랑에 감사하는 거룩한 하루를 지내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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