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2월 27일 수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2-27 07:28
Views
710
2019년 2월 27일 수요일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마르 9, 40)
여러분들의 염려와 기도 덕분으로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회장님께서 마중을 나와 주셔서 편안하게 숙소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주님 안에서 함께하는 삶의 행복입니다.
많은 한국 사람들은 나와 너를 경계짓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도 흑백논리에 익숙한가 봅니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와 생각이 다르면 우리의 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보게 됩니다. 제 3의 길도 있지만 이 길을 가는 사람을 회색분자라고 손가락질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을 구체적으로 들여다 보면, 흑과 백 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양극단을 이어주는 많은 길이 있슴을 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께서는 폐쇄적인 눈과 사고로 세상을 바라 보는 것이 아니라 열려진 생각과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함을 깨우져 주십니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흑과 백만 있는 것이 아닐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자신과 생각이나 이념이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주님 안에서 거룩한 하루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마르 9, 40)
여러분들의 염려와 기도 덕분으로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회장님께서 마중을 나와 주셔서 편안하게 숙소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주님 안에서 함께하는 삶의 행복입니다.
많은 한국 사람들은 나와 너를 경계짓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도 흑백논리에 익숙한가 봅니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와 생각이 다르면 우리의 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보게 됩니다. 제 3의 길도 있지만 이 길을 가는 사람을 회색분자라고 손가락질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을 구체적으로 들여다 보면, 흑과 백 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양극단을 이어주는 많은 길이 있슴을 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께서는 폐쇄적인 눈과 사고로 세상을 바라 보는 것이 아니라 열려진 생각과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함을 깨우져 주십니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흑과 백만 있는 것이 아닐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자신과 생각이나 이념이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주님 안에서 거룩한 하루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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