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말씀 묵상

축복기도 - 2018년 12월 11일 수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8-12-11 20:45
Views
824
2018년 12월 11일 수요일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 11,28-30)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대면하게 되면 먼저 이러한 상황을 나의 능력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나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특히 건강의 문제에 대면하게 되면 하느님의 은총에 믿음으로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려 놓습니다. 당신 안에서 쉬게해 주시겠다고 하셨으니 말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기쁘게 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갖고 있는 특권은 하느님께 나의 능력을 넘어서는 것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그리스도가 나의 삶의 주인이 되는 거룩한 하루를 지내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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