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8-09-20 22:37
Views
807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마태 9, 12-13)
형식이 본질을 지배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고 하면 실수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으로 많을 것을 판단하고 동시에 그렇게 보이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말씀을 읽으면서도 그 말씀을 받아들일 때 우리의 부족한 지식으로 그 말씀의 의미를 규정 지을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한계를 벗어 보려고 많은 노력을 해 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이유는 바로 주어진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의 바탕에서 보여주시는 의미를 찾을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말씀하시는 ‘희생 제물이 아닌 자비’ 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과부의 외아들에게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이 구태의연하게 살아가는 저에게 본질을 살아 가라고 초대하십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하느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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