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동산 중개 수수료 정책이 8월 17일부터 시행됩니다.이러한 정책이 주택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주택을 사고파는 소비자들의 비용을 낮출수 있다고 말합니다.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해야 하는 중개인, 구매자및 판매자들 사이에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에스크로 종료시, 판매자는 수익금의 5%~6%를 수수료로 지불하며, 그 절반은 자신의 중개사에게, 나머지 절반은 구매자 중개사에게 지급되며, 중개인들은 자신이 속한 회사에 지급된 수수료의 일부를 받습니다.

일련의 반독점 소송에서, 주택판매자들은 전국 부동산 중개인 협회의 산업규칙 떄문에 주택판매자들이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규정에 따르면 판매 중개인은 전국 부동산 중개인 협회에 소속된 다중목록 서비스에 주택을 등록할떄 구매자 중개인에게 판매 알선 금액을 게시해야 했습니다.소송에서 판매자들은 부동산 중개인들이 항상 수수료 협상은 가능하다고 말은 하였으나, 실제로는 높은 수수료를 제공하는 주택으로 고객을 유도하기 떄문에, 판매자들은 인위적으로 높게 유지되는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올해 3월에 부동산 중개인 그룹은 판매자들과 합의하고 변화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더 이상 판매자 중개인이 다중목록 서비스에 구매자 중개인에게 주는 판매 알선 금액을 게시할수 없게 합의 하였습니다.

앞으로 구매자는 자신의 중개인과 알선 금액을 직접 협상하고, 집을 보러가기 전,  중개인이 받을 금액을 명시한 계약서에 서명해야합니다. 그렇다면 구매자는 지금까지 내지 않던 부동산 수수료를 갑자기 부담하며, 판매자들은 과연 비용을 낮출수가 있을까요? 대부분의 공통된 의견은 현실적으로 당분간 혼란기를 초래하며 상당한 조종기간이 소요될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eXp 부동산 회사 CEO, Leo Peraja의  CNBC 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https://youtu.be/DCiPvzHUcTU?si=AqY5tOjdpZ54HN-G

주택의 구매는 평균적인 미국 가정이 하는 가장 큰 투자이며, 평균적으로 세번정도 이루어집니다. 집을 사시는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판매자와 많은 마찰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는 판매자는 가장 높은 이윤을 남기면서 빨리 팔고 싶고, 구매자는 매번 가장 좋은 가격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싶은 정반대의 입장에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의 가치는 매물의 공급, 구매자의 수요,그리고 주택 구입가능 지수에 의해 결정됩니다. 집값 상승의 원인은 2008-2009 금융위기에서 비롯된 근본적인 재고 부족 현상과 가구 형성에 비해 충분한 주택을 건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오스틴의 집값 변화추세과 모기지 이자률의 불확실성이 반영된 주택 가격 협상에 대해 eXp 부동산 회사 중개인 김수민의 CNBC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https://youtu.be/Mgupi6M60pM?si=GXnpw5QxyxHzzZfp

전국적으로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 가격 협상은 교착상태에 있으며, 어스틴은 최고점까지  집값상승 이후에 하락 양상을 보이며 현재는 집값 협상에서 구매자가 조금 유리한 상황에 있습니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앞으로 집값이 더 하락할것을 염려하여 어느정도까지 집값을 협싱해야 좋은 가격인지 부동산 중개인에게 문의하시지만, 관건은 모기지 이자률에 달려 있으며 이는 항상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매자들은 좋은 가격에 집을 살수가 있다면 모기지 이자률은 하락세에 있기 떄문에 언제든지 재융자가 가능합니다. 전국적으로 판매자들은 과거에 아주 낮은 이자률로 집을 구입하셨기 때문에 지금 높은 이자률로 새집을 구입하실 이유가 없어 집을 팔려고 내어 놓으시지 않으셔서 매물이 적습니다.  그러나 오스틴의 판매자들은 집값이 이미 많이 상승하여 집을 팔경우  순이익이 많이 발생하기 떄문에, 업테이트된 새로운 집으로 이사 하길 원해서 집을 팔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교는 이미 개학을 하였지만, 날씨는 여전히 너무나 덥습니다.  바닷가의 시원한 영상으로 3-D Tour 하세요.

https://youtu.be/8MqUqOp1r1s?si=3Tn08MZIXvDM-icz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정혜 글로리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