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8년 12월 7일 금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8-12-06 19:44
Views
923
2018년 12월 7일 금요일
눈 먼 사람 둘이 예수님을 따라오면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마태 9, 27-28)
우리는 가끔 사람의 겉 모습만 보고서 판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섣부른 판단이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선택하실 때 그들이 겉모습이 아닌 내면을 보셨슴을 우리는 잘 압니다. 사랑은 가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부여하는 것임을 새롭게 깨닫게 하십니다.
오늘 눈 먼 사람 둘의 모습을 보면서 이들이 얼마나 보지 못함을 힘들어 했을까 생각하면 마음 짠해 옵니다. 주변에 육체적인 아픔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여러분 모두가 믿음 안에서 이러한 어려움을 잘 이겨 나가시도록 기도합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믿음 안에서 세상적인 가치보다는 영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사랑으ㅗ 나의 이웃을 배려하는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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