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 - 2019년 7월 2일 화요일
Author
kchung6767
Date
2019-07-01 20:00
Views
861
2019년 7월 2일 화요일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마태 8, 25)
믿음 안에서의 간절함은 하느님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죽음 앞에서 선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는 이 말이 저의 마음 속 깊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이들의 이러한 간절함 속에서 발견하는 것은 믿음의 부재입니다. 예수님께서 함께하시는데 무엇이 두려울 수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것은 제 삼자의 차가운 이성의 작용이지만 따뜻한 마음은 믿음의 부재를 넘어서 이들의 불안한 모습이 먼저 다가옵니다.
믿음 부족의 결말은 죽음입니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믿음은 영원한 생명의 보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은 바로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와 같습니다. 지금의 세상은 그냥 배가 아닌 극심한 풍랑을 헤쳐나가는 배와 같습니다. 오로지 하느님의 능력으로만 통체할 수 있습니다. 기도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믿음으로 죽음의 두려움을 뛰어넘는 거룩한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마태 8, 25)
믿음 안에서의 간절함은 하느님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죽음 앞에서 선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는 이 말이 저의 마음 속 깊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이들의 이러한 간절함 속에서 발견하는 것은 믿음의 부재입니다. 예수님께서 함께하시는데 무엇이 두려울 수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것은 제 삼자의 차가운 이성의 작용이지만 따뜻한 마음은 믿음의 부재를 넘어서 이들의 불안한 모습이 먼저 다가옵니다.
믿음 부족의 결말은 죽음입니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믿음은 영원한 생명의 보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은 바로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와 같습니다. 지금의 세상은 그냥 배가 아닌 극심한 풍랑을 헤쳐나가는 배와 같습니다. 오로지 하느님의 능력으로만 통체할 수 있습니다. 기도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믿음으로 죽음의 두려움을 뛰어넘는 거룩한 하루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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