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성경 공부

수요 저녁 성경공부 9/8/2021

Author
Stella
Date
2022-07-31 10:29
Views
97
2021년 9월 8일
요한복음 마흔 번 째 화상 성경공부: 신부님 말씀 요약

1. 시작 말씀
- 우리에게 슬픈 일이 일어나더라도 이것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과정이라는 믿음만 있으면 이
일은 우리에게 슬픈 일로 다가오지 않을 것이다.
-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은, 좋은 사건이던지, 슬픈 사건이던지, 고통스러운
사건이던지, 힘든 사건이던지, 그리스도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은 다 선을 이룬다. (로마서
8장 28절,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 이러한 믿음이 없으면 희망이 보이지 않지만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인생), 믿음이
있으면 이겨낼 수 있다 (터널 안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인생).
* 내 삶의 의미를 어떻게 어디서 찾고 있는가?
- 다른 사람들과 나와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내가 나를 죽이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인정하기가 어렵다. 다름을 인정하면서 하나되는 것이 중요하고, 이렇게 하나되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이 경우에는 오래간다.

2. 지난 시간: 우리가 살면서 많이 고통을 받게 되는데, 여러 종류가 있다.
- 베드로 전서 2장 19-20절: “불의하게 고난을 겪으면서도, 하느님을 생각하는 양심 때문에 그
괴로움을 참아 내면 그것이 바로 은총입니다. 잘못을 저질러 매를 맞을 때에는, 견디어 낸다고
한들 그것이 무슨 명예가 되겠습니까? 그러나 선을 행하는데도 겪게 되는 고난을 견디어 내면,
그것은 하느님에게서 받는 은총입니다.”
(1) 불의하게 고난을 겪을 때 (억울하게 고통을 받을 때, 누명을 쓸 때)
(2) 잘못을 저질러 매를 맞을 때 (스스로 잘못을 저질렀을 때)
(3) 선을 행하는데도 겪게 되는 고난을 견디어 내면 (하느님을 선택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고통,
고통스러운지 알면서도 하느님 때문에 가야만 하는 길을 갈 때 -- 예를 들어 순교자들, 또는
우리가 가정이나 성당이나 여러 조직의 평화를 위해서 상대를 높이고, 남을 손가락질 하기보다는
내가 낮아질 때)
- 예수님께서 받으신 고난은 이 중에 세번째에 해당된다 (선을 행하시다가 받으신 고통)
- 우리는 두번째 고통, 즉 잘못해서 받는 고통이 대부분이다.

3. 요한 9장 1-2절: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을 보셨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누가 죄를 지었기에 저이가 눈먼 사람으로 태어났습니까? 저
사람입니까, 그의 부모입니까?””
- 제자들의 존재론적이고 신학적이면서도, 또 허구적이고 잘못된 선입견과 관행을 바탕으로 한
질문
** 유다인들의 잘못된 관행: (1) 부모의 죄가 자식에게 전수된다 (탈출기 20장 5절, 34장: 민수기
24장의 성경말씀을 잘못 이해한데서 온 관행), (2) 병을 자신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생겼다고

간단하게 치부해버림. 이 잘못된 관행들을 통해서 각종 질병과 죄의식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죄를 짓고도 더 잘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 요한 9장3절: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저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그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느님의 일이 저 사람에게서 드러나려고 그리된 것이다.”
-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가지고 있던 병에 대한 선입견 (잘못된 기준) 을 고쳐 주신다. 이 아픈
경험도 우리의 삶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요소로 받아들일 수 도 있다는 믿음.
- 우리가 행복과 불행의 기준을 성경말씀에서 찾지 않고 세상에서 찾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잘
살고 오래 사는 것이 행복할까?) 이러한 잘못된 기준을 바꾸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다.

4. 참행복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마태오 5장 3절)
- “행복하여라! 악인들의 뜻에 따라 걷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들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 오히려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되새기는 사람.
그는 시냇가에 심겨 제때에 열매를 내며 잎이 시들지 않는 나무와 같아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악인들은 그렇지 않으니 바람에 흩어지는 겨와 같아라. 그러므로 악인들이 심판 때에,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감히 서지 못하리라. 의인들의 길은 주님께서 알고 계시고 악인들의 길은
멸망에 이르기 때문일세.” (시편 1장)
- 가난한 사람들: 남의 도움 없이는 살아가기 어려운 사람들을 의미, 성경에서는 하루라도
하느님의 도우심 없이 살아가기 어려운 사람들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 하느님께 전적으로 의탁하고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한다.
* 하느님께서 주신 은총 중 하나는 “항구함” 이고 (신부님께서 매일매일 카톡 메세지로
보내주시는 말씀, 우리 성경공부), 항구함은 하느님께 의탁했을 때만 올 수 있다.
* 일상생활에서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 하느님께서 개입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느끼는가? 그렇다면 두려운 것이 없어진다.
*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행복한 사람들이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건강하던,
병들던, 성공하던, 실패하던 행복한 사람이 된다. 하느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기 때문에 이 모든 일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 참행복을 위해서는 우리의 가치관이 세상적인 가치관에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바뀌어 갈 수 있어야 한다. (요한 9장3절: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저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그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느님의 일이 저 사람에게서
드러나려고 그리된 것이다.”) 그렇기 않으면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시간만 낭비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어떠한 기준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구원관 안에서의 기준 vs 세상이 주는 기준) 참행복이
결정된다.

5.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 요한 9장3절: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저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그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느님의 일이 저 사람에게서 드러나려고 그리된 것이다.”
- “하느님의 일이 저 사람에게서 드러나려고 그리된 것이다.” (요한 9장3절) -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

- 이 말씀을 믿게 된다면 우리의 인생은 결코 불행한 인생이 아니다. 고통과 아픔 그리고
부조리함,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
-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 하느님으로부터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존재
- 모든 삶이 가치가 있는 이유는 우리의 모든 고난과 아픔은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다.
우리를 통해서 하느님의 일을 하시려 하기 때문이다. 하느님 안에서 우리의 삶은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다는 사실을 믿는다.
- 내가 감사하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데 내게 부족한 것을 먼저 생각하게 되면 문제가 생긴다.
문제가 생기면 생길수록 감사함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부부싸움)

6. 한주간동안 생각해야 하는 것
- 나에게 있어서 감사하는 일은? (한 주 동안 카톡방에 올리기, “나에게 있어 감사는….” 예를
들어서, “이렇게 부족한 존재도 하느님께서 사랑하신다는 사실에 감사”, “부족한 존재이지만 이
환경속에서 살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 “이렇게 성경공부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
- 나는 정말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인가 (나의 존재의 가치)에 대한 묵상해보기: 나는 정말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사실을 느끼고 있고 받아들이고 있는가? 하느님께서
사랑하시고 있다는 사실,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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