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성경 공부

수요 저녁 성경공부 11/10/2021

Author
Stella
Date
2022-08-07 09:46
Views
205
<2021년 12월 1일이 1년 되는 50번째 성경공부>

2021년 11월 10일
요한복음 마흔 일곱 번 째 화상 성경공부: 신부님 말씀 요약

1.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을 정의할 때 세상의 죄를 지고 가는 하느님의 어린 양, 하느님의 아들, 생명의 빵, 세상의 빛이라고 했다.
(요한 10장 24-26절)
24 유다인들이 그분을 둘러싸고 말하였다.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 속을 태울 작정이오? 당신이 메시아라면 분명히 말해 주시오.”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이미 말하였는데도 너희는 믿지 않는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일들이 나를 증언한다.
26 그러나 너희는 믿지 않는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 하지만 유다인들은 자기 나름대로 해석을 하고 오히려 “당신이 메시아란 말이요” 라고 질문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질문에 직접 답을 안 해주신다. 메시아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진 유다인들에게 예 아니오로 답하시지 않는다. 예수님이 행하시는 인간의 능력으로 행할 수 없는
일들을 보고서 당연히 알고 믿어야 하는데 알고 믿지 못하고 있었던 유다인들에게 예 아니오로 답하시지 않는다.
- 유다인들의 마음의 완고함을 지적하시는 것과 같다. “너희는 믿지 않는다”

2. (요한 10장 27-28절)
27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28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 하지만, 예수님은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고 하신다. 그리고 우리가 그 안에 머물면 우리를 지켜주실 것이다.

3. 우리가 질문할 수 있는 것: “하지만, 나는 가톨릭 신자인데, 나한테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나는 이유는 뭘까?” (우리 안에 살지 않는 이들이 더 잘 사는 것 같은데…)
- 예수님이 생각하시는 기준과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기준에서 해석하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 그렇다면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를 어떻게 좁혀나갈 수 있을까? 좁혀나갈 수 있는 방법은 “기도”에 있다. 기도는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더 잘 알게 해준다.
기도 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이다.
- 기도하는 방법: 예수님은 기도하실 때 하늘을 향하여 기도하신다. (요한 17장 1절:“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말씀하셨다.”)
: 즉, 우리는 기도할 때 우리 자신에 맞춰서 기도하는게 아니라 하느님에 맞춰서 기도해야 한다.
- 인간은 겸손해져야 한다. 겸손은 흙에서 유래하고. 흙은 아무리 높은 곳에 있어도 인간의 발 아래에 있다.
인간은 낮아지면 낮아질 수록, 겸손하면 겸손해 질수록, 하느님 뜻을 더 잘 알게 된다. 기도는 우리 자신을 낮아지게 만든다.
- 신부님이 중요한 결정을 하실 때 기도를 하시면 하느님께서 해답을 주신다. 혹시 마음에 들지 않을 때라도 (내 중심의 생각) 하느님께서 기도 중에 주시는 힌트로
중요한 일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있다. 내가 읽었던 성경 말씀이 어느 순간에 머리 속에 떠오르기도 한다.

4. (요한 10장 29-30절)
29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 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30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 하느님이 지켜 주시는데 우리를 빼앗아갈 수 있을까? (로마서 8장: 누가 우리를 하느님의 사랑에서 떼어낼 수 있을까?)
- 우리는 하느님의 보호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한시도 잊으면 안된다.
- 하지만 우리는 자주 잊어버린다. 그리고 내 마음대로 하고 산다.
-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아버지와 나는 구별이 없다고 해석하면 안된다. (각각 하시는 역할은 다르지만 삼위일체이시라는 것을 기억하기.)

5. (요한 10장 31-33절)
31 그러자 유다인들이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3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느냐?”
33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 유다인들은 이 말씀을 듣고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한다.

* 참고: 요한 17장: 영원한 생명을 얻는 다는 것은 내가 하느님을 (아주 깊이: “야다” 라는 동사) 잘 알고 있으면 영원한 삶을 얻는다고 이야기 한다. 하느님을 (아주 깊이: “야다” 라는 동사) 잘 알고
있다는 것은 하느님과 함께하는 삶을 이야기 한다. 그러므로 영생은 하느님과 함께하는 삶을 이야기 한다.
* 태어난 순간부터 우리는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하지만, 우리는 세례를 받는 순간 죽는것과 같고 그 순간부터 사는 것이 되고 영원을 살게 된다.
- 우리는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인가 삶으로 나아가는 존재인가?
- 살고자 하면 (내가 중심이 되기에) 죽고 죽고자 하면 (하느님이 중심이 되기에) 살게 될 것이다.
-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것은 그 기로가 나를 죽음으로 이끌 수 있고, 사생결단을 하면 산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6. (요한 10장 34-36절)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에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35 폐기될 수 없는 성경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을 신이라고 하였는데,
36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였다 해서, ‘당신은 하느님을 모독하고 있소.’ 하고 말할 수 있느냐?
- 예수님은 시편을 인용하시며, 유다인들에게 너희가 성경보다 더 권위가 있다는 말이냐고 반박하신다.

7. (요한 10장 37-38절)
37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하고 있지 않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38 그러나 내가 그 일들을 하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들은 믿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39 그러자 유다인들이 다시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 나를 안 믿는 것은 양보할 수 있지만, 내가 하는 일들을 봐서라도 믿어라.
- 아버지와 나는 하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신다.
- 유다인의 예수님이 메시아시냐는 질문에, 예수님은 더 큰 답을 하신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들이시고, 아버지와 당신은 하나이시라는 말씀을 하신다.
* 예수님의 착한 목자라는 연장 선상에서 말씀하신다.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다는데 착한 목자라는 의미가 있다. 예수님이 누구시기에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말인가?
그 구원을 보장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버지와 나는 하나”라는 말씀이다.
- 예수님은 스스로 잡히시기로 마음을 먹으시지 않으시면 세상은 예수님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로 마음 먹으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십자가로부터 돌아가시기로 하신 결정은 아버지로부터 받은 사명을 스스로 받아들이셨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기도로 하느님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는 아버지와 딸로 많이 표현된다.)

8. 사탄의 큰 특징은 “분열”이다. 이간질을 시킨다. 하느님과 우리 관계를 멀어지게 한다. 인간과 인간 관계를 분열시킨다. 반대로 성령의 큰 역할은 “하나됨”이고 “일치함”이다.
- 그래서 우리는 내 마음의 이간질 시키려는 마음을 성령께서 정화시켜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누구를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면, 기도하고, 미워하는 사람의 좋은 점을 볼 수 있게 된다.
- “저 사람이 변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거나, (하느님 마음이 아닌) 자신의 마음에 들게 변화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나를 변화시켜 주세요 하고 기도해야 한다.
- 병을 치유할 수 있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기 보다는, 병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시길 기도해야 한다.
- 산이 있으면 저 산을 없애주세요 라고 기도하기 보다는, 제가 저 산을 넘어갈 수 있는 힘을 주세요 라고 기도해야 한다.

-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보다는, 내가 좋은 배우자가 되게 해주십사 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 나를 변화시키는 기도, 그리고 이타적인 기도를 해야 한다

9. 우리가 오늘 기억하고 묵상해야 하는 말씀: 요한 10장 29-30절
28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29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 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30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10. 다음 시간은 요한복음 11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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